(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제침략군이 감행한 야만적이고 추악한 이라크포로학대만행사실이 련이어 폭로되여 국제적인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문제는 그러한 귀축같은 만행이 야수화된 몇몇 강점군병사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강점군당국의 지시에 따라 감행된 조직적인 범죄라는데 있다.
17일부 《로동신문》은 바로 이처럼 저주할 미제의 이라크민간인학살과 포로학대만행이 국제적으로 크게 문제시되여 항의와 규탄을 받고있는 때에 남조선당국이 그곳에 자기의 청장년들을 파병한다는것은 전체 조선민족과 인류의 량심과 정의에 도전하는 행위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썼다.
미국의 대이라크전쟁이 명분없는 침략전쟁이라는것이 명백해지고 강점군의 반인륜적포로학대만행까지 드러나 이라크내부에서는 물론 온 세계의 항의규탄을 불러일으키는 지금 파병놀음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겠는가는 묻지 않아도 뻔하다.
남조선당국과 정치권은 온 민족의 요구대로 예측할수 없는 희생과 세계적인 비난을 초래할 이라크파병을 시급히 중지하여야 하며 파병결정자체를 철회하여야 한다.
남조선에서의 지난 17대《총선》은 민심을 등진 반역자들에게 어떤 운명이 차례지는가를 똑똑히 보여주었다.
지금이야말로 남조선의 당국자들과 정당들이 대세의 흐름과 민심을 똑바로 보고 옳바른 선택을 해야 할 때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