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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착암기공장
(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전천착암기공장에서 여러 종류의 착암기를 생산하고있다.

이 착암기들은 종전의 착암기들에 비해 굴뚫는 속도가 대단히 빠르며 가벼워 다루기가 매우 편리하다.

기사장 김건룡의 말에 의하면 자재,연료가 부족하고 나라의 경제가 어려운속에서도 공장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성능좋은 착암기를 중단없이 생산하고있다.

1950년대 중엽에 첫 착암기를 생산한 이 공장은 나라의 착암기생산기지이다.

전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공장에서는 자체의 기술과 설계에 기초하여 처음으로 공기식착암기를 생산하였다.

공장은 1970년대초에 현대적인 착암기전문생산기지로 전변되였다.

이때로부터 공장에서는 굳은 암석과 무른 암석,수평 등 각이한 조건에서 쓸수 있도록 그 종류가 다양하고 조선사람의 체질에 맞는 현대적인 착암기들을 많이 생산하여 탄광,광산들에 보내주었다.

지난 40여년간 이 공장에서는 수십만대의 착암기와 각종 부속품들을 생산하여 나라의 채취공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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