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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반공화국적대행위를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
(평양 5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민주조선》은 《반공화국적대행위를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보도에 의하면 최근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이 도꾜에서 그 무슨 《랍치문제》와 관련한 《국민대집회》라는것을 벌려놓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경제제재의 조기발동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반공화국적대분위기고취에 열을 올리였다.

이것은 조일관계의 정상화를 바라지 않는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의 반공화국적대시광증의 발로로서 매우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이번에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이 그 무슨 《랍치문제》에 대하여 우리 공화국을 걸고들며 떠들어댄것은 매우 파렴치한 행위이다.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은 《랍치문제》와 관련하여 우리를 걸고들 아무런 자격도 명분도 없다. 그래 지난날 840만여명의 조선사람들을 강제랍치,강제련행한 일본의 범죄적인 과거력사를 극구 미화분식하면서 그 청산을 한사코 회피해나서고있는것도 《조일평양선언》에 기초한 두 나라사이의 관계개선에 방해를 조성해나선것도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이 아니란 말인가.이러한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로서는 아무리 입이 열개라도 그 무슨 《랍치문제》에 대해 말할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이 《랍치문제》를 운운하며 《집회》라는것까지 벌려놓은것은 일본국내에 반공화국적대시감정을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것이다.

우리는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이 조일관계문제와 관련하여 어떤 립장과 태도를 취하는가 하는데 대해서는 구태여 론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저들의 죄많은 과거청산문제와 관련한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의 그릇된 립장과 태도에 대해서는 결코 수수방관할수 없다.

이 기회에 명백히 지적해둘것은 지난날 일본이 우리 인민앞에 저지른 범죄적인 과거청산은 절대로 회피할수 없는 중대한 문제라는것이다. 다른 문제에서는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이 제 마음내키는대로 할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과거청산문제는 절대로 그렇게 처리될수 없다.

일제에 의하여 감행된 모든 과거범죄행위들의 대가를 대를 이어가면서라도 끝까지 받아내려는것이 전체 조선민족의 확고한 의지이고 결심이다. 만일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이 저들의 과거청산의무를 어떻게 하나 회피해보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다.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의 발광적인 반공화국적대시광증은 조일관계를 인위적으로 악화시키고 그를 구실로 저들의 변함없는 조선재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책동의 한 고리이다. 최근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이 국내에서 군국주의부활과 해외팽창책동이 실천적단계에서 다그쳐지고 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반공화국적대시광증에 더욱 필사적으로 매여달리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극도에 달하고있는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의 반공화국적대시광증은 우리의 대일경계심과 반일감정을 심히 자극하는 무모한 행위이다.

우리는 이미 우리 공화국에 대한 그 어떤 제재도 선전포고로 간주하고 그에 강경히 대처해나갈것이라는데 대하여 명백히 밝히였다. 우리의 이러한 경고는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에게도 례외로 되지 않는다.

만일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경제제재》요 뭐요 하면서 반공화국적대시책동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는 대일증오심이 끓어넘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인내와 자제력에도 한계가 있다.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은 저들의 반공화국적대시광증이 어떤 엄청난 후과를 가져다줄것인가에 대하여 심사숙고해보고 이제라도 선택을 바로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우리는 최대의 경계심을 가지고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의 움직임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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