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4년 5월 20일기사 목록
조평통 대변인 《땅굴》도보관람로 개설,개방중지 요구
(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19일 다음과 같은 담화을 발표하였다.

최근 남조선에서는 우리를 자극하는 반공화국대결행위가 날을 따라 더욱 우심해지고있다.

남조선의 《KBS》방송을 비롯한 언론들은 남조선당국이 지난해 6월에 착공한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에 있는 이른바 《땅굴》도보관람로개설사업을 오는 6월중순까지 끝내고 일반주민들에게 개방하려 하고있다고 보도하였다.

우리는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화해와 단합,통일에로 나아가고있는 오늘 과거 《유신》독재때의 유물인 그 무슨 《땅굴사건》이라는것을 다시금 들고나와 크게 광고하면서 우리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하는 남조선당국의 행위에 대해 엄중시하면서 이를 준렬히 규탄한다.

이것은 낡은 대결시대의 모략극을 재현시켜 민족공조에로 나아가는 온 겨레의 앞길을 막아보려는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범죄행위이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엄중한 정치적도발행위이다.

더우기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발표 4돐을 앞두고있는 때에 남조선당국이 이와같은 반공화국모략책동에 매달리고있는데 대해 우리는 도저히 리해할수 없으며 6.15공동선언에 대한 전면도전으로,배신행위로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

이미 평양에서 진행된 제14차 북남상급회담에서 상대방을 자극하는 일체 행동을 중지할데 대하여 진지하게 협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 돌아앉자마자 이에 배치되는 적대행위를 하려는것은 대화상대방에 대한 모독이며 신의를 저버리는 처사이다.

오늘의 6.15시대에 와서 굳이 대결시대의 유물을 《관광장소》로 정하고 그를 반공화국모략책동에 리용하려는데 대해 우리는 엄격히 계산할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이런 적대행위가 초래하게될 엄중한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민족내부에 불신과 대결을 고취하는 놀음을 무조건 당장 중지해야 한다.

우리는 앞으로 남조선당국의 태도를 주시할것이다.

주체93(2004)년 5월 19일
평양(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