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에서 낡은것을 청산하고 새 정치,새 제도,새 생활을 지향하는 인민들의 념원이 실현되자면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지배정책이 끝장나고 강점군이 철수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근 60년간에 걸치는 미군의 남조선강점사는 남조선을 미국에 철저히 예속시켜온 침략의 력사라는데 대하여 폭로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군을 남조선을 미국에 철저히 종속시키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며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가로막고 아시아인민들의 자주적발전을 유린,억제하는 수단으로 리용하여 왔다.
미군기지와 미제침략군으로 하여 남조선사회의 예속성은 심화되고 인권과 민주주의는 심히 유린되고있다.
제2의 조선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있는 미제의 각종 작전계획들은 남조선의 미군사기지들과 미제침략군에 의거하여 기어이 반공화국침략야망을 실현하려는 범죄적흉계의 발로이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은 대립과 대결로 얼룩졌던 북남관계에 종지부를 찍고 우리 민족끼리 공조하고 협력하는 새로운 장을 펼쳐놓았다.
미제는 공동선언 그자체를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그 리행을 각방으로 방해해나서고있다.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군사적지배정책은 시대착오적이고 반력사적이며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로서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규탄을 받고있다.
미국은 시대에 뒤떨어진 남조선에 대한 지배정책,군사기지화정책을 끝장내고 하루빨리 미군기지들을 철페하며 침략군을 철수시킬 용단을 내려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