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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서기국보도 남조선에서의 미제침략군 범죄 규탄
(평양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최근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에 의한 각종 범죄행위가 련이어 일어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0일 서기국보도 제871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최근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에 의한 각종 범죄행위가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지난 15일 새벽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5명은 서울 연세대학교부근에서 술을 마시고 란동을 부리다가 이를 말리는 주민을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렸다.

한편 이날 경기도 의정부에서는 남조선강점 미제2사단소속 미제침략군 2명이 택시료금을 내지 않고 내빼려다가 이에 항의하는 택시운전사를 마구 폭행하였으며

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범죄사실을 신고하려는 주민에게까지 달려드는 횡포무도한 만행을 감행하였다.

또한 16일에는 미제2사단소속 미군병사가 의정부에 있는 한 식당에 뛰여들어 금품을 훔쳐가지고 달아나다가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세계가 이라크에서 감행된 미제침략군의 인권유린행위에 대하여 커다란 경악과 격분을 금치못하면서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때에 남조선에서 련이어 벌어지고있는 미군의 이러한 범죄행위는 살인과 략탈,학대를 본성으로 하는 미제야수들의 추악한 정체를 다시금 똑똑히 드러내놓은것으로 된다.

돌이켜보면 미제침략자들은 남조선을 강점한 첫날부터 오늘까지 우리 인민들에 대한 천인공노할 만행들을 꺼리낌없이 감행하여왔다.

피에 주린 미제야수들에 의하여 남조선에서는 《로근리민간인학살사건》, 《파주민가습격사건》, 《의정부녀인뼁끼칠사건》, 《윤금이살해사건》, 《두 녀중생압살사건》 등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범죄사건들이 매일과 같이 일어나 인민들의 피가 흐르지 않은 때가 없었다.

미제침략자들의 이러한 범죄행위들은 미군이 이라크에서 감행한 포로학대행위에 대비조차할수없는 치떨리는 만행들로서 피에 주린 침략자, 희세의 날강도, 인권말살의 왕초인 미제야말로 남조선인민들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만을 가져다주는 화근이라는것을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에 미군이 남아있는한 미군에 의한 범죄행위가 근절될수 없으며 인민들은 언제가도 외세에 의한 피해를 면할수 없다.

피는 피로써 갚아야 한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반미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낡은 랭전시기의 유물인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식민지지배를 하루빨리 끝장내기 위한 반미항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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