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은 유구한 력사적기간에 걸쳐 인간의 생존과 건강,장수에 유익한 음식을 많이 만들어 리용해왔다.
밥,장,김치는 식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주되는 음식으로 되고있다.
사람들은 흰쌀과 기장,조,수수 등으로 지은 밥에서 여러가지 영양분과 열량을, 된장이나 젓갈에서 아미노산을, 김치에서 비타민 A와 C,철분을 섭취 하였다. 맛이 상긋할뿐아니라 비타민을 비롯한 여러가지 영양성분이 종합적으로 들어있어 건강과 장수에 아주 좋은 김치는 민족의 커다란 자랑으로 되고있다.
물을 합리적으로 배합하여 만든 음식을 창조하고 발전시켜온것도 민족의 식생활문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특징의 하나이다.
그러한 음식으로서는 랭면,어죽,고기국,숭어국,동치미,삼계탕 등을 들수 있다. 인민들은 물이 인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건강에 유익하다는것을 일찍부터 리해하고 끼니마다 국을 먹는것을 관습으로 여기며 자기 고장의 풍부하고 정갈한 물을 광범히 리용하였다.
세계에서 제일먼저 콩을 재배하기 시작한 선조들은 콩으로 간장,된장,고추장 등을 담그어 민족의 기호식품으로 발전시키고 콩나물,두부,비지와 같은 별식도 창조하였다.
집짐승과 산나물을 리용한 식생활문화도 매우 다양하게 발전하였다.
집짐승의 대가리와 내장,가죽,발쪽까지 유용하게 가공하여 만든 내포국,족탕,족편,순대,보쌈,위쌈과 같은 료리들은 조선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특이한 민족음식이다.
인민들은 입맛을 돋구고 여러가지 약리작용을 하는 산나물로 국,김치,생채,무침,볶음,전,튀기,절임과 같은 음식을 만들어 일상적으로 섭취하면서 건강을 보호하였다.
이렇듯 조선인민은 독특한 음식문화를 창조하고 발전시켜온 슬기롭고 지혜로운 민족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