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22일 《조일평양선언》의 리행과 두 나라사이의신뢰관계회복을 위하여 방문한 일본국 고이즈미 즁이찌로총리를 만나시고 회담을 하시였다.
여기에는 우리측에서 외무성 강석주제1부상, 상대측에서는 내각관방부장관 야마자끼 마사아끼, 내각총리대신비서관 벳쇼 고로, 외무성 심의관 다나까 히또시, 외무성 아시아오세안주국장 야부나까 미또지와 그밖의 수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상봉과 회담들에서는 지난 2002년 9월에 채택된 《조일평양선언》을 재확인하고 그 리행과 관련한 문제들을 토의하였으며 전반적인 국제문제들과 쌍무관계개선에서 나서는 일련의 문제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일관계개선에서 제기되는 원칙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천명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력사적으로도 련계가 깊었던 두 나라가 전후 반세기가 넘도록 비정상적인 상태에 있는것은 어느 면으로 보아도 백해무익한 일이라고 하시면서 조일량국이 서로 의좋게 지내고 공존,공영해나 가는것이 쌍방의 리익에도 맞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도 유익하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비정상적인 조일관계를 정상화하는것은 오늘 우리 정치인들에게 맡겨진 력사적인 사명인것만큼 두 나라 인민의 념원과 리익을 위해 서로 대국적립장에서 결심하고 달라붙으면 해결하지 못할 문제가 없을것이라고 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공화국정부는 앞으로도 《조일평양선언》의 리행을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조일관계개선의 진전여부는 일본의 동맹국이 어떤 태도와 립장을 취하는가에 많이 달려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고이즈미총리는 지금까지 공화국과의 관계에서 불미스러운 일들이 있은데 대하여 유감을 표시하면서 《일조평양선언》을 중시하며 그를 성실히 리행하는 과정을 통해 적대관계를 협조관계로 만들며 두 나라 관계를 정상화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그는 앞으로 일본은 반공화국《제재법》발동을 중지하고 재일조선인들을 차별하지 않고 우호적으로 대할것이라는데 대해서와 두 나라사이의 신뢰관계회복을 위해 공화국에 대한 인도주의지원을 즉시 재개하며 쌀 25만t과 1천만US$분의 의약품을 제공할것이라는데 대하여 확언하였다.
상봉과 회담은 진지하고 허심탄회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조일 두 수뇌들의 이번 상봉과 회담은 두 나라사이의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개선하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사변으로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