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미행정부가 호전적인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다그치면서 《미싸일위협》설을 집요하게 내돌리고있다.
얼마전 미국무성대변인은 《북조선의 미싸일전파는 세계의 위협으로 되고있으므로 미국은 강력한 전파방지정책을 계속 추구할것》이라고 떠들었으며 이에 앞서 미국방성 미싸일방위국장은 9월전으로 알라스카에 배비하는 요격미싸일은 《북조선의 미싸일로부터 미국 전역을 방위하기 위한것》이라고 하였다.
미국이 《미싸일위협》을 떠들기 시작한 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으나 우리의 미싸일이 진정으로 그 누구에게 위협을 준 실례는 없었다.
오히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이 세계의 전략적안정을 파괴하고 군비경쟁을 유발시키는 위험한 패권적구상으로서 국제사회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있을뿐이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미국이 그 누구도 곧이 듣지 않을 《미싸일위협》설을 계속 류포시키고있는것은 세계여론을 오도하여 우리에 대한 경제적봉쇄와 고립압살책동을 강화하자는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추구하고있기때문이다.
미국이 《미싸일위협》을 운운하며 일본과 공동으로 동북아시아지역에 대한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추진시키고있는것이나 남조선강점미군의 《재편》과 《전력증강》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는 사실이 그것을 립증해준다.
미국은 조미사이의 핵문제를 비롯한 호상관계문제를 평화적으로 외교적으로 해결한다고 국제사회에 공언하고있으나 문제해결의 근본인 대조선적대정책전환의지는 전혀 보이지 않고있다.
그것은 부쉬행정부가 우리 공화국에 대해 《악의 축》이니 《테로지원국》이니 하는 부당한 정책을 취소하지 않고있으며 대통령과 부대통령,국방장관을 비롯한 고위당국자들이 빈번히 우리를 걸고 로골적인 적대감을 표시하면서 저들의 전쟁정책을 정당화하고있는데서 표현되고있다.
지난 12일 미국방장관 람스펠드가 국회청문회에서 우리를 거들면서 지하시설파괴용핵무기개발의지를 시사한것 역시 우리 국가와 방위력에 대한 적대정책과 《선제공격》기도를 재확인한것이나 다름없다.
법률적으로 교전관계에 있는 미국이 그 개선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할대신 이처럼 적대정책을 견지하고 고립압살과 군사적공격기도를 로골화하고있는데 대처하여 자위적대응조치를 취하는것은 주권국가인 우리 공화국의 합법적권리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