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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언더우드일가의 행적은 미국의 대조선침략사의 축도
(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선교사 언더우드4세(조선식 이름 원한광)가 올해 가을에 남조선을 떠나간다고 한다.

언더우드4세는 1885년 미국이 선교사의 간판을 메워 조선침략의 선발대로 파견한 언더우드1세의 증손자이다.

4대에 걸쳐 미국의 대조선침략정책의 하수인으로서 범죄의 자취를 남긴 언더우드족속이 남조선에서 쫓겨나게 된것은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발표후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속에서 급격히 높아진 반미자주화기운앞에 더는 배겨낼수 없게되였다는것을 보여준다.

언더우드일가는 조선에 발을 들여놓은 때로부터 근 120년동안 종교의 가면을 쓰고 침략의 발판을 닦아온 길잡이,척후병이였으며 남조선인민들속에 숭미,공미사상과 미국식문화를 퍼뜨린 주범들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언더우드일가를 비롯한 미국선교사들은 태평양전쟁발발로 쫓겨날 때까지 일제의 조선강점정책을 교활하게 비호하였으며 장차 조선을 저들의 손에 넣기 위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벌렸다.

1945년 일제패망후 미제가 남조선을 강점하고 식민지통치수립을 위해 설치한 미군정청고문으로 언더우드2세가 들어앉았던 사실이 이를 립증해주고있다.

그 뿐아니라 이 자는 광복직후 조선에서 민주주의림시정부수립문제 등이 상정되였던 쏘미공동위원회를 파탄에로 이끌어간 미국측의 고문자리까지 차지하고있었다.

언더우드족속들은 력사적으로 원두우,원한경,원한광과 같은 조선식이름까지 내걸고 종교요, 교육이요 하면서 조선사람들을 위해 그 무슨 공헌을 해온것처럼 음흉하게 책동하였다.

한편 숭미사상의 포로가 된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은 여기에 공감하고 동조하였으며 지금 언더우드4세가 쫓겨가는데 대해 아쉬움을 표시하고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은 상전과 노복들이 자기들의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거짓이고 위선이며 어리석은 자기 기만에 불과하다.

언더우드일가의 추악한 행적은 곧 미국의 대조선침략사의 축도이다.

그들이 대물림하면서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범죄는 절대로 용서받을수 없으며 수치스러운 기록으로 남아있게될것이다.

침략의 척후병인 언더우드족속들이 쫓겨가는것처럼 남조선주둔 미제침략군도 이제 쫓겨가야 할 때가 되였다.

남조선인민들은 미제침략군을 하루 빨리 철거시키고 미국의 조선침략사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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