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범민련 유럽지역본부는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와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채택한 《남조선동포형제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지지하여 17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한미공조》를 민족공조로 바꾸어 민족제일주의기치밑에 전체 조선민족 대 미국의 대결구도를 형성하기 위한 전민족적발걸음에 적극 합류해 나설데 대한 호소문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고 지적하였다.

미국이 남조선에서 《로근리량민학살추모탑》건립 기만극을 벌리고있는 사실을 폭로하고 성명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천인공노할 전쟁범죄행위들에 대해 사죄하고 미군을 즉시 철수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성명은 《한미공조》로 잔명을 유지하려는 남조선의 모든 정치집단과 세력들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의 남조선강점 60년이 되는 2005년에 모든 악의 잔뿌리를 완전히 들어내기 위하여 적극 투쟁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