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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97)
   계획대로 떠난 외국방문

(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80(1991)년 2월초였다.

어느 한 외국을 방문하게 된 인민무력부의 한 책임일군은 생각이 깊었다. 긴장한 정세때문이였다. 페르샤만전쟁이 터진 직후인데다가 미제침략자들이 방대한 무력을 남조선과 그 주변 지역 및 수역에 끌어들이고있어 조선반도의 정세는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었다.

일군은 첨예해지고있는 정세를 놓고 이런 때일수록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곁에서 더 잘 보좌해드려야 할 위치에 있는 자신이 어떻게 자리를 뜨랴싶어 그이께 외국방문을 뒤로 미루었으면 하는 의견을 말씀드리게 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그의 심각해진 얼굴을 바라보시며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그이께서는 나는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를 믿는다고,만일 미제침략자들이 감히 덤벼든다면 놈들은 다시는 살아서 돌아가지 못할것이라고 하시며 방문계획을 미루지 말고 그대로 내밀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순간 일군은 그이를 우러르면서 《최강의 무력》을 가진 세계《유일초대국》이라 으시대는 미제국주의자들을 발아래로 굽어보며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는배짱과 무비의 담력을 지니신 백두산의 장군,위대한 령장의 혁명전사로 살며 투쟁하는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뿌듯이 느끼였다.

그후 팽팽해지는 정세속에서도 예정대로 대표단을 인솔하고 외국방문의 길을 떠난 일군은 그이의 배짱과 담력으로 외교활동을 벌렸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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