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시간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주체47(1958)년 7월 어느날 한 일군에게 지방에 대한 현지지도대상들을 정해주시며 구체적인 일정계획을 짜라고 이르시였다.
로정을 따라가며 거리와 시간,필요한 날자를 타산해보던 일군은 25일이라는 기일이 나오자 그만 망설이지 않을수 없었다.
일군은 주석께서 너무나 오래동안 현지에 나가 계실것 같아 다시 날자를 당겨 20일간으로 긴장하게 작성한 계획을 그이께 드리였다.
일정계획을 보신 주석께서는 왜 이렇게 날자를 널널이 잡았는가고 하시며 손수 만년필을 드시고 그가 빼놓았던 일부 대상들을 다시 적어 넣으시면서도 일정을 7일간으로 짜주시였다.
그때 예견된 현지지도대상은 6개 시,군에 수십개나 되였는데 그 로정은 대부분 험한 산골길이였다.그런데 주석께서는 단 7일동안에 그 험하고도 먼 로정에 있는 수십개 대상을 구체적으로 다 돌아보시겠다고 하시는것이였다.
그래서 일군이 일정계획을 다문 며칠이라도 늦추어주셨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리자 주석께서는 우리에게 차례진 시간은 인민을 위해 일하는 귀중한 시간이기때문에 분과 초를 쪼개여 써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그이께서는 일정계획의 매 날자를 꼽으시며 들리셔야 할 대상들과 그곳에서 할 일들에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우리는 우리의 시간이 곧 인민의 시간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현지지도일정계획을 긴장하게 정확히 세워 그대로 집행하여야 한다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순간 일군의 가슴은 더없이 후더워 올랐다.
새기면 새길수록 부강조국건설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활동으로 한평생을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는 주석의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헌신이 함축된 말씀이시였다.정녕 주석의 시간은 순간의 휴식도 없이 인민의 행복과 나라의 번영을 위한 길에 바치시는 무한한 열정의 시간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