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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그리움의 송가 《축복의 노래》
(평양 6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불후의 고전적명작 《축복의 노래》가 창작된 때로부터 5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안녕을 바라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절절한 념원이 뜨겁게 어려있는 이 가요는 오늘도 인민들의 사랑속에 널리 불리워지고있다.

가요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김정일동지께서 전선에 계시는 주석을 그리며 창작하신 작품이다.

주체42(1953)년 6월 1일 김정일동지께서는 전쟁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신 아버님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속에 편지를 쓰시였다.

그이께서는 편지에서 아버님은 전체 조선인민의 수령이며 아버님의 건강은 조선인민의 행복이라고 하시며 안녕을 간절히 축복하시였다.

그리고 편지내용을 가지고 한편의 노래를 지어 아버님이 그리울때마다 부르군하시였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시기인 1961년 5월 어느날 그이께서는 와산동-룡성도로확장공사에 참가한 대학생들과 함께 쉴참에 공사장근처의 유치원을 찾으시고 손수 풍금을 타시며 이 노래를 부르시였다.

《축복의 노래》는 이렇게 세상에 알려지게 되였다.

자나깨나 주석의 안녕을 바라는 그이의 절절한 념원을 담은 이 노래는 알려지자마자 인민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며 나라의 방방곡곡으로 급속히 전파되였다.

오늘 《축복의 노래》는 조선인민의 주석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나라와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켜주고 빛내주시기 위해 불철주야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는 김정일동지의 안녕을 바라는 영원한 송가로 되여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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