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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민족의 통일과 번영을 위한 필승의 기치
(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은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조선민족의 자주권을 당당히 행사할수 있게 하는 초석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우리 민족이 40여년간에 걸치는 일제식민지통치와 59년간에 달하는 미군의 남조선강점으로 겪은 수난과 치욕은 온 겨레가 우리 민족제일주의를 내세우고 단합하여 투쟁함으로써 하루빨리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고 통일번영을 이룩할것을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민족의 운명을 자체의 힘으로 지켜나갈수 있게 하는 민족수호의 기치이다.

온갖 외세의 침략을 물리치면서 5천여년동안 면면히 이어져온 우리의 민족성이 오늘에 와서 악의 제국인 미국에 의하여 짓밟히는것을 용납한다면 그보다 더 큰 죄악,더 큰 수치는 없을것이다.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미제의 침략과 간섭으로부터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고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게 하는 힘의 원천이 바로 우리 민족제일주의정신이다.

우리 민족이 남만 못지 않다는 자존심과 5천년력사국의 자랑과 긍지를 빛내여 나가려는 의지로 뭉쳐 싸우는 7천만겨레의 단결된 힘은 무적이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갈 때 《강대성》을 떠드는 그 어떤 침략세력도 우리 민족의 운명을 건드리지 못할것이며 우리 민족은 자기 힘으로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고 자기의 영예와 존엄을 더욱 자랑스럽게 떨치게 될것이다.

민족의 요구와 리익에 부합되게 나라의 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열쇠는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드는데 있다.

전체 조선민족은 나라와 민족의 영원한 생명선인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나감으로써 유구하고 우수한 조선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힘있게 과시할것이며 이 땅우에 반드시 자주적이며 번영하는 통일강성대국을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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