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미국의 《원조》는 하나를 주고 열,백을 빼앗아가기 위한 략탈과 예속의 올가미이며 다른 나라들을 미국화하기 위한 위험한 독소이라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지난 시기 미국이 여러가지 형식의 《원조》를 리용하여 다른 나라들의 경제명맥과 리권을 틀어쥐고 이 나라들의 경제발전을 억제하며 경제적예속을 추구하여온 사실에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썼다.
오늘에 와서 《원조》에 뒤따르는 미국의 부대조건은 《반테로》의 구실밑에 더욱 세분화되고있다. 그들은 다른 나라들에서 정치경제적혼란이 조성되면 그것이 《테로》,《국제범죄》,《불법이주》 등을 발생시킨다는것, 때문에 《민주주의정치》와 《경제개방》,《인권보장》을 실현해야 한다는것 등을 《원조》의 기본조건으로 내세우고있다.
미국의 이른바 《중동제안》이라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미국의 《원조》가 세계지배전략의 도구라는것은 그 내용을 보아도 잘 알수 있다.
미국은 일부 나라들에 《원조》를 주는 경우에도 《군사원조》를 기본으로 하고있으며 그밖의 나라들에 주는 다른 형식의 《원조》인 경우에도 그 용도를 정해주거나 저들의 리권보장을 요구하고있다.
보는바와 같이 미국의 《원조》는 저들의 세계제패전략수행을 위한 중요한 수단의 하나로 되고있다.
미국의 《원조》의 반동적본질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그것을 받아들인 나라들에서는 민족경제가 파산되고 인민들의 생활은 더욱 곤난해지고있으며 결국 이 나라들은 미국의 정치,경제적예속의 구렁텅이에 빠지고있다.
미국이 저들의 《원조》가 다른 나라들의 사회경제발전에 기여하는것처럼 떠들어대고있지만 실지로 그것이 가져다준것은 민족경제의 쇠퇴몰락,정치적혼란과 무질서뿐이다. 이전 동유럽나라들의 실태가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원조》에 대한 환상과 기대는 곧 예속이며 망국이다. 평화와 진보를 지향하는 모든 나라들은 미국의 《원조》의 해독성과 위험성을 똑바로 간파하고 그에 대한 경계심을 높여야 하며 사회생활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자체의 힘과 노력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