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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9차회의 진행
(평양 6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9차회의가 2일부터 5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북측위원장인 건설건재공업성 최영건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측 대표단성원들과 수원들이,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남측위원장인 재정경제부 김광림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남측 대표단성원들과 수원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 쌍방은 6.15북남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맞게 북남경제협력사업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협의하였다.

회의에서는 쌍방단장들이 서명한 합의문이 채택되였다.

합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1.북과 남은 개성공업지구 1단계 100만평구역안의 시범지구건설을 끝내고 년말까지 제품생산에 들어가도록 하며 공업지구관리기관을 6월까지 구성,운영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이와 함께 쌍방은 전력, 문산-개성(전신전화국)-공업지구통신쎈터사이에 구성되는 빛섬유전송로를 리용한 통신 등을 9월부터 상업적방식으로 보장할수 있도록 협조하며 1단계 100만평개발공사가 원만하게 진척되는데 따라 다음구역개발에 대한 내부준비를 진행하도록 한다.

2.북과 남은 동,서해선철도련결구간에 대한 개통을 다음해에 동시에 진행하며 이에 앞서 이미 합의한 가능한 철도련결구간에서 렬차시범운행을 올해 10월경에 진행하기로 한다.

이와 함께 쌍방은 동,서해선련결도로를 군사적보장조치가 취해지는데 따라 올해 10월까지 개통하기로 한다.

3.북과 남은 북남경제협력협의사무소 개설운영에 관한 합의서를 문서교환방식을 통해 빠른 시일안에 채택,발효시키기로 한다.

4.북과 남은 북남사이에 합의하였거나 가서명된 합의서들을 빨리 발효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이와 관련한 부속합의서 마련 등 후속조치들을 취해나가기로 한다.

이와 관련하여 쌍방은 이미 서명교환한 북남해운합의서(부속합의서 포함)를 빠른 시일안에 발효시키며 쌍방 선박들의 령해통과시기와 항행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북남해운협력실무접촉에서 토의하기로 한다.

5.북과 남은 민간급경제협력이 활성화되도록 하기 위해 해당 분야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6.남측은 동포애와 상부상조의 원칙에서 북측에 쌀 40만t을 차관방식으로 제공한다.

7.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10차회의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에서 가지기로 한다.

개성공업지구건설분과 제2차회의는 6월중 개성에서, 제10차 북남철도 및 도로련결실무접촉은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금강산에서, 제5차 북남해운협력실무접촉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속초에서 각각 진행하며 그밖의 필요한 분과회의 및 실무접촉들은 차후 일정을 정하여 가지기로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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