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청년동맹일군들이 백두산밀영고향집에로의 답사행군을 시작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0돐을 맞으며 진행하는 이번 답사행군에는 전국각지에서 선발된 2,000여명의 청년동맹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답사행군대 출발모임이 6일 혜산시에 있는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앞에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김관호비서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뜻깊은 6월 19일을 맞으며 백두산밀영고향집에로의 답사행군을 진행하는것은 당의 령도따라 백두밀림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청년동맹일군들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의 표시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모든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이 항일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발전시키며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억세게 준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출발모임이 끝난 다음 답사행군대는 김일성주석의 초상기와 김정일동지의 초상기를 모시고 보천보를 향하여 행진해나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