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화해협의회 김영대회장은 6.15북남공동선언발표 4돐에 즈음하여 글 《선군속에 전진하는 6.15통일시대》를 발표하였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북과 남,해외의 온 민족이 신심드높이 조국통일을 향해 힘있게 전진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6.15북남공동선언발표 4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확신을 안겨준 력사적인 평양상봉이 마련되고 6.15공동선언이 탄생한 때로부터 4년,근 60년을 헤아리는 기나긴 분단세월에 비하면 한 토막에 불과한 그 짧은 기간 조선반도에서는 천지개벽과 같은 놀라운 사변들이 펼쳐졌다.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악랄한 방해책동속에서도 삼천리강산에 화해와 단합의 열풍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통일로 향한 겨레의 진군이 대하처럼 굽이쳐온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민족화해협의회 회장으로서 지난 4년간의 거대한 변화를 누구보다 직접 체험한 나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야말로 6.15통일시대를 낳고 그 승리적전진을 확고히 담보하는 조국통일의 보검임을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1
오늘 조국통일운동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민족공조로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섰다.
북남사이에 여러갈래의 대화와 협상,협력과 교류가 줄기차게 이어지고 통일운동이 날로 확대강화되는 가슴벅찬 현실을 대할 때마다 우리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경건한 마음으로 새겨보게 된다.
우리 조국이 가장 엄혹한 시련을 겪을 때 어떻게 되여 평양상봉과 같은 특대사변이 마련되고 6.15공동선언이 탄생할수 있었는가.
새 세기의 분수령에서 분렬의 어둠을 걷어내고 통일의 려명을 안아온 평양상봉과 6.15공동선언은 세월의 흐름이나 그 어떤 국제정세변화의 산물이 아니였다.
그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의 빛나는 결실이였다.
돌이켜보면 지난 20세기 90년대는 파란곡절로 엮어진 지구적인 동란기였다.
동유럽사회주의가 줄줄이 붕괴되는 속에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의 강권과 전횡은 극도에 이르러 세계도처에서 전쟁과 살륙이 횡행하고 지구상에는 불안과 공포가 무겁게 드리웠다.
그 험악한 《정치적빙하기》에 랭전의 마지막 기슭으로 떠오른 조선반도에서는 진보와 반동,정의와 불의를 대표하는 우리 공화국과 미국간의 첨예한 대결전이 벌어지고있었다.미국과 총포성없는 대결전을 벌리던 우리 조국은 뜻밖에 어버이수령님을 잃은 민족최대의 국상과 설상가상으로 겹쳐든 자연재해로 하여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뚫고나가지 않으면 안되였다.
이를 우리 공화국을 압살할 《천재일우》의 기회로 여기고 총력을 다해 정치적압력과 군사적공세,경제적봉쇄를 가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책동은 극도에 달하였다. 우리 민족은 삶이냐 죽음이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에 놓여있었다.
바로 그러한 때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세계정치사가 알지 못하는 선군정치라는 독창적인 정치방식을 창시하시고 사회주의와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여오시였을뿐아니라 조국통일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시였다.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고 그에 의거하여 나라의 전반적인 국력을 최상으로 다지는 군사선행,총대중시의 선군정치가 조국통일과도 잇닿아있는 정치임을 그때는 누구도 알수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피눈물의 7월에서 력사적인 평양상봉이 마련된 6월의 그날까지 6년세월 끊임없는 선군장정을 이어오시며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주동적으로 개척해오시였다.
선군정치는 정의의 총대로 외세의 간섭을 막아내고 통일의 밝은 전도를 열어온 자주의 정치이다.
자주는 통일의 생명이다.우리 민족이 본의아니게 북과 남으로 갈라지게 된것도,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념원이 아직까지 실현되지 못하고있는것도 전적으로 미국의 남조선강점과 대조선지배정책에 기인된다.
미국의 지배와 간섭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나가야 한다.
강권과 전횡이 란무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자주는 오직 정의의 총대에 의해서만 지켜지고 철저히 구현되게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총대로 미국의 반공화국압살광풍을 짓뭉개버리시고 민족문제에 간섭하려는 미국의 기를 눌러놓으시여 조국통일의 전환적인 돌파구를 열어주시였다.
조선인민군을 세계최강의 백두산강군으로 키우시고 군민의 일심단결을 수령결사옹위의 철옹성으로 더욱 굳건히 다지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선군령도속에 우리 공화국은 우리를 티끌만큼이라도 건드리는 자는 누구이건 용서치 않는 무적의 자주강국으로 위용을 떨치게 되였다.
미국의 핵전쟁시계바늘이 위기일발의 시점에 가닿을 때마다 우리를 건드리는자는 지구상 어디에 있건 무자비한 타격을 가할것이라는 폭탄선언으로 제압한 우리 공화국이였다. 우주를 쩍 가르며 솟아오른 우리의 첫 인공지구위성 《광명성 1호》의 성과적발사는 우리의 선언이 결코 빈말이 아니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에 의해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살하려던 미국의 침략야망은 산산이 부서지고 무적의 군력에 의거하여 당당한 자주적대를 세워온 우리 공화국의 위력앞에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에 코를 들이밀고 북남대결을 격화시키려던 미국의 간섭책동은 걸음마다 분쇄되고말았다.
선군은 무적의 총대로 조선반도의 전쟁위험을 막고 통일의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온 평화의 정치이다.
평화는 조국통일의 전제이다.평화가 보장되지 않고서는 통일의 활로가 열릴수 없다. 불과 불이 오가고 철과 철이 맞부딪치는 속에서 진정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생각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참화를 입을것은 우리 민족이고 어부지리를 얻을것은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뿐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총대로 조선반도에 드리운 전쟁의 불구름을 막고 평화를 수호해오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속에 우리 공화국은 그 어떤 대적도 단매에 소멸할수 있는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우뚝 솟아올랐다.
몇해전 펜타곤의 초대형콤퓨터에서는 《북과 전쟁할 때 미군사상자는 첫 단계에서 5만명,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40만~50만명,전쟁비용은 일평균 57억~71억US$,그래도 미국이 진다》는 결과가 나온바 있다. 세계의 많은 분석가들이 《미국이 북과 전쟁할 의사가 없어서가 아니라 후과가 두려워 못하고있다》고 평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미국은 그동안 우리 공화국을 대상으로 매일같이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을 기도하며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려왔다.
다른 나라같으면 열백번도 더 전쟁이 터졌을 조선반도에서 평화가 유지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우리 공화국의 막강한 핵억제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 공화국은 1990년대 후반기 미국의 무모한 책동으로 조성된 핵전쟁위기들을 선군의 위력으로 단호히 막아내여 조미대결전을 자랑찬 승리로 결속하고 통일에 유리한 평화적환경을 일관하게 마련하여왔다.
선군은 애국애족의 총대로 우리 민족의 운명을 보호해주고 화해와 단합의 길을 넓혀온 민족중시,민족단합의 정치이다.
민족대단결은 곧 조국통일이다.
선군정치에는 사상과 리념,정견과 신앙,계급과 계층의 울타리를 넘어온 겨레를 단합에로 부르는 숭고한 민족애가 비껴있으며 민족성원 모두를 한품에 안아주고 보호해주는 뜨거운 동포애가 넘쳐흐르고있다.
우리가 선군의 기치를 추켜든것은 결코 우리 공화국만이 아니라 남조선까지 포함하여 전 민족의 존엄과 안전,리익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가 계속되는 속에서도 북과 남의 온 겨레가 전쟁으로 인한 참화를 당하지않고 오히려 군사분계선을 가까이 한 금강산에로의 배길과 땅길이 열리는것과 같은 조치들이 취해져 남조선인민들이 민족의 명산까지 관광할수 있게 된것은 전적으로 선군의 덕이다.
선군정치가 있어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극한점에 달했던 엄혹한 정세이건만 남조선의 현대그룹 정주영 전 명예회장일행을 비롯한 수많은 인사들이 평양을 방문하고 북남경제협력사업의 기초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범민족대회와 같은 통일행사들이 련이어 진행되여 통일자주세력과 반통일매국세력사이의 력량관계는 조국통일에 결정적으로 유리하게 전변될수 있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에 의해 유리하게 변화된 내외정세와 북남관계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시고 천년대가 바뀌는 력사의 분기점인 주체89(2000)년 초에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여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실 웅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시고 마침내 민족분렬사상 처음보는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였다.
평양상봉의 2박 3일은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위인상이 온 남녘과 세계에 《김정일열풍》을 일으키며 거대한 충격파로 빛발쳐간 력사의 나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00년대를 맞이하는 첫해에 북남수뇌들이 처음으로 만난것만큼 7천만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희망과 미래에 대한 락관을 주는 선언적인 문건을 하나 내놓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면서 6.15북남공동선언에 담을 조항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고 대범한 아량으로 남측에서 제기하는 문제들도 즉석에서 명쾌한 해답을 주시였다.평양상봉의 나날 호방한 성격과 후더운 인정미로 남측대표들을 따뜻이 대해주시고 거침없는 언변과 유쾌한 유모아로 좌중을 매혹시키신 장군님의 위인상은 온 세상을 들었다 놓았고 겨레에게 천출위인을 모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안겨주었다.
55시간이라는 짧은 기간에 55년에 걸친 대결과 반목의 력사에 파렬구를 내는 위대한 통일선언이 탄생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숭고한 통일경륜과 탁월한 정치실력,뜨거운 민족애와 한없이 넓은 포옹력을 지니신 장군님의 위인적풍모와 정력적인 령도의 결실이였다.
《우리 민족끼리》를 핵으로 하는 6.15북남공동선언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의 숭고한 리념이 구현되여있다.
민족자주의 원칙,애국애족의 정신으로 높뛰는 선군사상이 구현되여 자기의 민족문제는 민족자체로 해결해야 한다는 민족자결의 사상과 우리 민족의 우수성에 대한 자각과 긍지,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통일하려는 철의 의지와 담력이 맥박치고 인도적문제들을 비롯하여 제반분야의 협력교류를 활성화해나갈데 대하여 확약한 6.15공동선언이 태여날수 있었다.
참으로 6.15공동선언은 자주정신이 약동하고 평화의지가 굳건하며 단합기상이 나래치는 선군정치의 산아이다.
온 겨레와 세계를 진감시킨 평양상봉과 6.15공동선언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총대가 낳은 통일력사에 찬란히 빛날 선군기념비이다.
숭고한 민족애와 동포애를 지니시고 선군의 기치높이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2
력사적인 평양상봉후 조선반도에서는 지난 시기의 반목과 대결에서 벗어나 화해와 단합으로 나아가는 위대한 전변이 일어났다. 지난 4년간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민족공조로 자주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놓은 승리와 전진의 4년이였다.
지난날 반쪽행사로 치르어지던 통일행사들이 북과 남이 함께 하는 옹근잔치로 6.15와 8.15를 비롯한 민족공동의 기념일들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수많은 통일운동단체들이 련대련합하여 거족적인 통일운동을 벌림으로써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을 이룩하려는 민족의 슬기와 기상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비록 우여곡절은 있었으나 상급회담을 비롯한 여러 갈래의 대화와 접촉들이 이어져 내외의 커다란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치,경제,문화,군사 등 다방면에 걸쳐 심화확대된 북남사이의 대화와 접촉,교류와 협력은 6.15공동선언의 정당성과 거대한 생활력의 뚜렷한 과시였다.
끊어졌던 철도와 도로가 련결되고 바다길,하늘길까지 열리는 장쾌한 사변들과 부산과 대구를 비롯한 온 남녘을 들었다 놓은 우리 체육인들과 응원단의 통일열풍 등 이전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가슴벅찬 화폭들이 펼쳐져 세인의 경탄을 자아냈다.
북남관계발전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겨레의 마음속에서 분단장벽이 무너져내린 거대한 전변은 결코 저절로 마련된것이 아니였다.
돌이켜보면 6.15공동선언발표이후 지난 4년간 정세는 결코 순탄치 않았다.
세계도처에서 전쟁의 불기둥이 치솟고 강대국에 의해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이 유린말살되는 참변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특히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자주통일의 흐름을 가로막으려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은 극도에 달하였다.
이러한 속에서도 6.15공동선언이 리행되여올수 있은것은 선군정치의 보검이 있었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자주의 원칙,애국애족의 정신으로 일관된 선군정치와 그에 기초한 우리의 조국통일정책과 주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력사적인 평양 상봉이 이루어지고 6.15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되였으며 북과 남사이의 화해와 협력관계가 여러 분야에 걸쳐 심화발전되고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씨앗도 그것을 가꿔주고 보호해주는 은혜로운 손길이 있을 때 훌륭한 열매를 맺게 된다.
력사에는 쌍방간의 합의들이 주변세력의 간교한 리간과 끈질긴 압력에 의해 빛을 보지 못하고 빈종이장으로 되고만 실례가 적지 않다.
대국들의 리해관계가 복잡하게 엉키고 정세도 그 어느 지역보다 긴장한 조선반도에서 6.15공동선언이 하루이틀도 아닌 4년간이나 중단없이 리행되여온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무적필승의 선군정치를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
선군정치는 6.15공동선언리행을 총대로 지켜주고 활짝 꽃피워준 애국애족의 정치이다.
선군정치는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6.15통일시대를 힘있게 떠밀어왔다.
선군정치에 의해 우리의 주체적인 혁명력량은 보다 높은 단계에서 굳건히 다져졌다. 혁명성과 조직성,전투력이 제일 강한 인민군대를 주력군으로 내세운 선군정치는 우리 공화국의 일심단결을 혁명의 수뇌부를 핵으로 하고 당과 군대와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가장 공고한 선군통일체로 더욱 튼튼히 다져놓았다. 우리 인민은 실지 생활체험을 통해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고 백전백승의 선군정치가 있는한 그 어떤 강적도 두려울것이 없고 조국통일도 문제없다는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를 안고 강성대국건설과 6.15공동선언관철에 힘있게 떨쳐나섰다. 혁명의 수뇌부를 중심으로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우리의 선군단결은 6.15통일시대를 주도해나가는 위력한 력량으로 되고있다.
남조선과 해외의 통일애국력량도 비할바없이 장성강화되였다.
민족존엄의 정치인 선군정치는 우리 인민만이 아니라 남조선과 해외동포들에게도 투철한 민족자주정신을 굳게 심어주고 민족적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었다.
남조선과 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은 《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도 감히 어쩔수 없게 만드는 우리의 선군정치에서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고있으며 온 겨레가 힘을 합치면 능히 조국을 통일하고 민족번영의 새 시대를 창조할수 있다는 자각과 의지로 가슴불태우고있다.
오늘 남조선에서는 반미자주화투쟁이 료원의 불길마냥 전역을 휩쓸고있다. 전체 대중운동에서 반미투쟁건수가 차지하는 비률이 날로 높아가고있으며 반미기운은 정치권에까지 널리 확산되여 반미는 막을수 없는 대세로 되고있다.
반미가 10대뉴스의 한개사항으로 선정되고 어디서나 반미가요가 울려나오며 반미초불바다가 거리를 뒤덮는 놀라운 현실은 일찌기 볼수 없었던 일이다.
미국과 친미보수세력이 일으킨 《탄핵》광풍을 반《탄핵》역풍으로 뒤바꾸며 진보개혁세력의 승리를 안아온 17대《총선》은 새것을 대표하는 6.15통일세력의 일대 시위였다.
선군속에 급격히 성장한 북과 남,해외의 강력한 통일력량이 있어 6.15통일시대는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선군정치는 6.15공동선언의 리행과정을 무적의 총대로 보호해주어 줄기차게 이어지게 했다.
출범한 첫날부터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계단식으로 확대해온 미국의 부쉬행정부는 우리를 《악의 축》,핵선제공격대상으로 규정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과정을 막아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으며 《선핵포기》라는 최후통첩적인 강도적요구까지 내들며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언제나 전선에 계시면서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주시였으며 침략세력의 강경에는 초강경으로,도발에는 응징으로 대답하도록 하시여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해주시였다.
강력한 전쟁억제력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주는 선군정치가 없었다면 6.15공동선언은 그 리행도상에서 전쟁의 참화속에 백지화되는 운명을 면치 못하였을것이다.
력사에는 제국주의자들이 일으킨 침략전쟁으로 하여 정기적으로 진행되여오던 올림픽과 세계축구선수권대회와 같은 체육행사도 중지되고 국제적인 예술축전마저 중단된 실례들이 무수히 기록되여있다.
그러나 조선반도에서는 통일행사가 그칠줄 모르고 그전에는 생각조차 할수 없었던 체육축전들과 예술행사들이 온 겨레의 축복속에 성황리에 열리였으니 이것이야말로 선군총대의 보호속에 펼쳐진 6.15통일시대의 자랑찬 대화폭이 아니겠는가.
선군정치는 공동선언의 리행이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알찬 열매를 맺도록 앞장에서 이끌어주었다.
력사적인 공동선언발표로 북남관계에서 일어나고있는 거대한 변화에 커다란 위협을 느낀 미국은 지난 4년간 《대북정책을 미국의 승인밑에 추진》하라느니,《엄격한 상호주의》와 《검증》을 하라느니 하며 로골적인 간섭과 압력을 가해나섰다.
한편 남조선의 극우반통일세력은 미국의 방해책동에 편승하여 《대북송금사건》이라는것까지 들고나와 《특검》소동을 일으키고 6.15를 《국치일》로까지 모독하며 공동선언의 리행과정을 막아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였다.
모처럼 마련된 6.15공동선언은 내외반통일세력에 의해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게 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공동선언리행을 위한 투쟁에서도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감으로써 밖으로는 그 어떤 외세도 공동선언리행과정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하시였고 안으로는 우리 민족끼리 화해와 협력,통일에로 힘있게 나아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그리고 령활무쌍한 외교로 린방들과의 전통적인 친선우호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시고 유럽동맹과 그 성원국들을 비롯한 서방나라들과의 관계도 새롭게 정립하시여 미국에 대한 역포위환을 형성하시며 6.15공동선언리행의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주동적으로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난 4월 또다시 중국을 비공식방문하시여 조중친선관계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시였으며 조선반도와 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북과 남이 자주의 대를 확고히 세우고 우리 민족끼리 통일문제를 해결하는 원칙과 립장을 견결히 고수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미국의 배후조종으로 북남사이에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하였을 때에도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여 민족의 리익을 우선시하는 광폭의 도량에 의해 공동선언리행이 중단없이 이어지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이 6.15통일시대와 더불어 활짝 꽃펴나게 되였다.
참으로 북남공동선언발표후 지난 4년간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야말로 통일의 푸른 숲을 가꾸어 기름진 열매를 주렁지게 한 은혜로운 자양이며 통일강성대국으로 위용떨칠 민족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준 찬란한 빛발임을 뚜렷이 보여준 격동의 나날이였다.
오늘 온 민족이 높이 추켜든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밑에 민족공조로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자!》는 구호에는 조국통일의 보검인 선군정치가 있어 6.15시대는 통일번영의 시대로 이어지리라는 7천만겨레의 확신이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무적필승의 선군정치가 있고 통일의 리정표인 6.15북남공동선언이 있기에 조국통일은 확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