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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전국련합회 미군의 남조선강점을 허용할수 없다고 강조
(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재미동포전국련합회가 5월 26일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와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채택한 《남조선동포형제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지지하여 발표한 성명에서 더이상 미군의 남조선강점을 허용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성명은 남조선에서 미군이 없는 새 세상,자주와 통일의 새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일떠설것을 강조한 공화국의 호소문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지적하였다.

남조선인민들의 자주에 대한 지향과 통일을 가로막고있는 기본장애물은 미군이라고 하면서 성명은 오늘의 시대는 민족공조를 실현하며 자주적인 새 정치,새 생활을 위한 미군철수투쟁에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남조선에서 미군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는것만이 우리 민족이 살길이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길이라고 하면서 세계평화옹호세력들과련대하여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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