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는 《민족자결권》에 따라 조선인민의 6.15북남공동선언리행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을 세계진보적세력들에 호소한다.

6.15북남공동선언발표 4돐에 즈음하여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서기장 기 듀프르가 1일 발표한 《조국통일운동에서 이룩된 성과들은 그 어떤 외부세력도 조선민족의 열망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라는 제목의 성명에 이와 같이 강조되여 있다.

그는 성명에서 6.15북남공동선언은 조선에서의 통일과정을 촉진시키고있다고 하면서 이와 같은 훌륭한 전환이 일어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나라의 자주적통일을 위해 민족화해정책을 펼치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령도자 김정일각하의 적극적인 발기의 결과이라고 강조하였다.

세계진보적세력들은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아래 세계의 정의와 자주,평화를 위한 투쟁에서 빛나는 모범을 창조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고있다고 그는 성명에서 지적하였다.

6.15북남공동선언발표 4돐을 맞으며 국제련락위원회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중지시키고 남조선에서 미군무력을 철수시키며 이 지역과 세계의 안전과 평화의 기본요인인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조선의자주적통일을 지지하는 활동을 더욱 광범히 벌려나갈것이라는것을 확언한다고그는 성명에서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