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평안남도 룡강군 신덕산중턱에서 나오는 샘물이 세계3대광천수의하나로서 《장수물》로 유명하다.

이 샘물에는 칼리움,나트리움,마그네시움,불소,수소탄산이온,염소이온을 비롯하여 건강장수에 유익한 성분들이 매우 조화로이 들어있다.

경도 3.5, PH 7.2에 이르고있는 샘물은 특이한 위생학적,지리적조건으로부터 계절에 따르는 수질과 량의 변화가 전혀 없다.

국내와 일본을 비롯한 내외의 전문연구기관들에서 이 샘물이 세계음료수기준의 우위에 부합되는것으로서 맛과 건강지표를 만족시키는 가장 우수한 물이라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있다.

력사자료들에도 오래전부터 이 샘물이 건강장수에 특이한 효과를 나타낸다는것과 그것을 적극 리용하여왔다는데 대하여 기록되였다.

1530년 조선의 력사를 기록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이곳의 물은 맛이 좋고 원기를 돋구는 신비함이 있어 고려시기 사람들이 여기서 장수의 도를 닦고 무술을 익혔다고 씌여져있다.

1705년 이곳에 세운 법천사불량답비에도 신비한 이 샘물에 대하여 기록되였으며 비를 세운 서산대사의 제자인 유명한 중(월제도안)과 애국명장 김응서를 비롯한 많은 장수자들이 이 물을 리용하였다는 자료도 있다.

국가는 학술 및 력사보존학적견지에서나 리용가치에서 특별히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고려신덕산샘물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천연기념물 제404호로 지정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