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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99)
   대담한 결심

(평양 6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64(1975)년 3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한 설계일군을 부르시여 수도건설문제를 좀 토론해보자고 하시면서 책상우에 평양시건설총계획도를 펼쳐놓으시였다.

거기에는 그이께서 손수 위치와 형식 등을 확정하신 주체사상탑과 개선문, 만수대예술극장, 인민대학습당, 평양산원, 평양지하철도(제2,3단계), 평양제1백화점, 락원거리 등 많은 건설대상들이 반영되여 있었다.

그이께서는 설계가들의 의견도 들어보자고 하시면서 평양을 위대한 수령님께서 의도하시는대로 살기좋고 웅장화려한 인민의 락원으로 꾸리는것이 나의 구상이고 결심이라하시며 이 건설을 수령님의 탄생 70돐에 즈음하여 다 끝내려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일군은 어리둥절해졌다.

그 기간까지는 불과 몇년밖에 없었던것이다.

그이께서는 그에게 왜 믿어지지 않는가고 하시며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우리가 지금까지 하자고 결심해서 못해낸 일이 있는가, 우리가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대담하고 통이 크게 속도전을 벌려나갈 때 이쯤한 건설은 문제도 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그 방향과 방도를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일군은 온넋을 맡기고 그이를 우러렀다. 참으로 대담한 결심이시였다. 그이의 무비의 담력, 현명한 령도로하여 평양은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신 인민의 수도로서 그 풍격과 면모를 훌륭히 갖추게 되리라는 굳은 확신이 가슴뿌듯이 느껴졌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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