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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리명수,현철해,박재경대장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먼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현지지도표식비와 사적물들을 돌아보시였다.
그이께서는 고지의 사적물들을 돌아보시면서 부대의 발전력사를 감회깊이 추억하시고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쳐오신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은 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화력진지와 기술강실에 들리시여 부대의 임무수행정형과 군인들의 전투준비상태에 대하여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모든 지휘관,병사들이 경계근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고있으며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튼튼히 준비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부대의 전투력을 일층 강화하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력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교양실,침실,식당,세목장,양묘장 등 군부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군인들의 사업과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였다.
그이께서는 공원을 방불케 하는 병영구내를 거니시며 부대관리정형에 대하여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부대의 전경을 부감하시면서 병영을 누구나 감탄할만큼 훌륭히 꾸린데 대하여 매우 만족해하시면서 그들의 수고를 치하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이 부대는 산림애호,부대관리를 비롯하여 모든 면에서 모범이라고 하시면서 이 놀라운 현실은 우리 군인들이 지니고있는 당정책에 대한 절대관철의 정신,숭고한 애국심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군부대군인들에게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이날 군부대구역에 자리잡고있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적지를 돌아보시였다.
그이께서는 50여년전의 옛모습 그대로 보존되여있는 사적건물들과 현지지도사적비를 돌아보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음으로 하여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자랑찬 길을 걸어왔으며 무적의 혁명무력으로 장성강화될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군건설위업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바쳐오신 어버이수령님의 은덕을 영원히 가슴깊이 간직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우리 당의 만년재보인 혁명사적지는 군인들과 근로자들을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는 중요한 교양장소인것만큼 보존관리를 잘하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활발히 벌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