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민주조선》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의 미국의 군사적움직임의 강화는 제2의 조선전쟁을 기어이 도발하며 나아가서 조선반도를 발판으로 하여 동북아시아에 대한 군사적포위망을 형성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패권적지위를 영원히 유지하기 위한 위험한 책동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얼마전 미국이 남조선강점 미군의 전투력강화를 위해 백수십억US$의 자금을 늘이려 하였으며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의 군사적움직임을 더욱 강화하고있는 사실에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썼다.
지금 조선반도에서는 핵문제를 둘러싸고 정세가 그 어느때보다도 긴장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미국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무력증강을 다그치고있는것이 반공화국선제공격을 위한것이라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부인할수 없다.
미군부의 우두머리들은 국회청문회에서 남조선강점 미군전투력강화를 《북조선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것이라고 력설해나서고있는가 하면 우리 공화국을 《전형적인 사례》로 꼽으면서 《적대국가》를 대상으로 한 지하시설파괴용 소형핵무기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떠들어대고있다.
부쉬행정부의 이러한 주장은 저들의 음흉한 목적을 가리우기 위한 하나의 기만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 극단한 일방주의적사고방식에 기초하여 국제적정의를 무시하고 파렴치하게 날뛰는 오늘의 세계에서 가장 위력한 전쟁억제력은 그 어떤 전쟁도발책동에도 대처할수 있는 강력한 국방력을 가지는것이다.
불을 즐기는자는 불에 타죽기마련이다. 새로운 침략전쟁도발을 노린 미국의 군사적움직임강화책동은 제 손으로 제 무덤을 파는 어리석은짓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