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새로운 의약품생산기지 평스합영회사가 조업하였다.

조업식이 9일 평양제약공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업식에는 림경만무역상, 보건성 전현풍부상, 조선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 백현봉위원장, 평스합영회사 일군들,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제약공장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스위스 인터패씨피크회사 페터 쮸엘리그 총사장과 일행, 평스합영회사 엑크하르드 호프만사장, 조선주재 인터패씨피크대표부 헬릭스 아브트대표,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성원들, 국제기구대표들과 대표부성원들,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세계보건기구 동남아시아지역사무소 쌈리 플리안방창소장일행, 외국손님들이 조업식에 참가하였다.

엑크하르드 호프만사장은 조업보고에서 합영회사가 현대적으로 꾸려진데 대하여 지적하고 훌륭한 회사를 건설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회사성원들과 건설자들에게 사의를 표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앞으로 모두가 힘을 합쳐 회사운영을 잘해나가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이어 페터 쮸엘리그 총사장, 평양제약공장 주정호지배인이 축하연설을 하였다.

참가자들은 생산공정들을 돌아보았다.

이날 회사조업과 관련하여 연회가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