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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정서가 짙은 새 옷도안들
(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요즘 조선에서는 평양시인민위원회의 한 단위에서 창안한 새로운 옷도안들이 현대적미감에 맞으면서도 민족의 고유한 특성을 옳게 살리고있는것으로 하여 환영을 받고있다.

이곳에서는 조선옷원본설계에 기초하여 여러가지 색의 조화와 고전무늬장식을 잘 배합한 처녀들의 일상옷,중년부인들의 명절옷,어린이옷을 비롯한 많은 조선옷도안들을 내놓았다.

그중에는 처녀들과 중년녀성들에게 잘 어울리는 단색의 치마저고리에 흰장식고름으로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북돋아주는 치마저고리도안,깃과 소매끝을 치마와 조화시켜 재치있게 처리한 치마저고리도안들이 있다.

돌옷,색동옷도안들과 각이한 장식수법을 리용하여 아기자기하게 만든 다양한 형태의 어린이옷도안들도 있다.이 옷들은 옛날부터 새 생명의 축복,미래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담아 조선녀성들이 만들어 입히군 하던것으로서 민족의 그윽한 정서를 생동하게 반영하고있다.

녀성들의 부드럽고 유연한 몸매에 맞게 걸개선,장식선들의 곡선미를 세련시켜주면서 수와 띠,보석장식수법으로 모양새를 새롭게 돋구어준 녀자나뉜옷과 샤쯔,달린옷도안들도 인기를 끌고있다.

이와 함께 깃이나 웃옷앞섶,주머니를 여러가지 모양으로 처리함으로써 단조롭던 이전의 옷들과는 달리 그 형식이 독특한 남자옷도안들도 좋은 평을 받고있다.

새로운 옷도안들은 피복부문들에서 널리 도입일반화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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