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4년 6월 12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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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생위 성명 남조선공안당국의 대학생 탄압을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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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학생위원회는 최근 남조선에서 지난 군부독재시기를 방불케하는 대학생들에 대한 《마녀사냥식》탄압선풍이 불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1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공안당국은 지난 5월 13일 11기 《한총련》 의장을 비롯하여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27명의 전직,현직 《한총련》 대의원들을 체포구속하였을뿐아니라 《보안수사대》 요원들을 대학교에 침투시켜 학생들의 움직임을 감시하며 대학교 총학생회 사무실과 각 단과대학 학생회 사무실들을 수색하는것과 같은 비렬한 대학사찰행위를 감행하고있다. 성명은 남조선공안당국의 이러한 탄압만행은 폭력의 족쇄로 대학생들의 손발을 묶어놓고 《한총련》 학생이라면 리유없이 잡아가두었던 선행군부독재시기의 학생탄압만행과 조금도 다를바없는 비민주적이고 반통일적인 깡패행위이라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민족적화해와 협력의 시대인 오늘날에 와서까지도 통일련대 사무처장이 《간첩》의 루명을 쓰고 중형을 선고받았으며 범청학련 남측본부 의장과 《통일의 꽃》 황선이 경찰의 삼엄한 포위속에서 결혼식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고 가정을 이루고도 《수배자》가 되여 서로 만나지도 못한채 숨어다니고있는데 언급하였다. 제반 사실은《보안법》이야말로 희세의 반인륜적,반통일적살인악법이며 남조선공안당국의 탄압행위가 남조선당국의 묵인비호하에 체계적으로 감행되고있다는것을 여실히 실증하여주고있다고 성명은 지적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제 얼마안있어 남조선에서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4돐을 맞으며 북과 남,해외의 각계층대표들이 참가하는 우리 민족대회가 진행되게 된다. 그러나 이 시각에도 《보안법》상의 《친북,리적》혐의로 체포처형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는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이러한 살벌한 분위기속에서 과연 전민족적인 통일행사의 성과적진행을 담보할수 있겠는가에 대하여 우려하지 않을수 없게 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6.15공동선언의 리행을 바라고 낡은것을 개혁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낡은 시대의 악법인 《보안법》을 철페하며 구속한 모든 통일애국인사들과 청년학생들을 무조건 석방하여야 한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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