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발표 4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5일 중국 심양에서 기념보고회를 진행하였다.

보고회에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료녕지구협회산하 지부대표들,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양영동의장은 보고에서 공동선언이 마련됨으로써 불신과 대결로 얼룩졌던 북남사이의 관계는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전환되고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은 공동의 원칙과 목표를 가지고 전진할수 있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계시고 우리 민족의 단합된 힘이 있는한 조국통일은 확정적이라고 하면서 그는 재중조선인들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보고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