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지난 8일부터10일까지 미국의 죠지아주 씨 아일랜드에서 있은8개국수뇌자회의에서 채택된 문건 《전파방지를 위한 8개국의 행동계획》에 우리에게 부당한 CVID요구를 리행할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된것과 관련하여 13일 조선중앙통신사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8개국수뇌자회의문건에 포함된 우리와 관련한 내용을 보면 가소롭기 짝이 없다.
그것은 우리에게 강제사찰을 통한 《선핵포기》를 강요한것으로서 지난 시기 이라크에 요구한것과 신통히도 꼭 같다.
결국 또 하나의 이라크사태를 만들어내자는것이다.
그래도 명색이 《선진국》이라고 자처하는 나라들이 비참한 이라크사태 같은것을 계속 빛어내는것이 그리도 좋단말인가.
아마도 미국의 이라크침공로획물을 서로 나누어먹을수있는 가능성이 생겼다고 보면 좋다고 생각할수도 있다.
그러나 이라크침략의 로획물을 실지로 나누어먹을수 있겠는지는 두고보아야 할것이다.
우리는 우리 나라도 이라크처럼 만들어 나누어먹으려는 온갖 시도에 대하여 각성하지 않을수 없다.
조선에서 이라크사태를 재현하는것은 어림도 없다.
이번 8개국수뇌자회의문건에 언급된 우리 문제관련내용은 우리로 하여금 강력한 촉매제를 가지고 방어적인 핵억제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충분한 명분을 마련해줄뿐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