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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군사실무회담 진행 부속합의서 채택발효
(개성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제2차 북남장령급군사회담합의서리행을 위한 쌍방 군사실무회담이 10일부터 12일까지 개성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인민무력부 유영철대좌를 단장으로 하는 우리측 군사실무대표단과 국방부 문성묵대령을 단장으로 하는 남측군사실무대표단이 참가하였다.

우리측 단장은 쌍방이 제2차 북남장령급군사회담에서 《서해해상에서 우발적충돌방지와 군사분계선지역에서의 선전활동중지 및 선전수단제거에 관한 합의서》를 채택한것은 지난 수십년간 전연과 해상에서 항시적으로 존재하여온 대결과 불신의 근원을 제거함으로써 6.15공동선언리행을 군사적으로 보장하는데서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놓은것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지금은 열마디의 말보다 한가지 실천을 더 중시할때인것만큼 민족의 기대에 부합되게 력사적인 합의서를 실속있게 리행하자면 그와 관련한 실무적대책들이 취해져야 할것이라고 하면서 우리측안을 제시하였다.

쌍방은 회담에서 북남장령급군사회담합의서리행에서 제기되는 실무적문제들을 진지하게 토의하였으며 구체적인 실천조치들을 밝힌 부속합의서를 채택발효시켰다.

합의서에는 서해해상에서 쌍방함선들사이의 공용주파수설정운영,기발 및 불빛신호제정리용,비법적어선동향과 관련한 정보교환,통신선로 및 통신련락소설치운영 등 서해해상에서 우발적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실무적조치들이 반영되여있다.

또한 6월 15일 0시부터 군사분계선지역에서 일체 선전활동과 심리전활동을

중지하며 6월 16일 0시부터 8월 15일 17시까지 3단계로 나누어 한강하구,서해연안지역과 섬들까지 포함한 군사분계선 전 지역의 확성기,구호,전광판,삐라,선전화,각종 종교시설물 등 모든 선전수단들을 동시행동원칙에서 완전히 제거하고 그 정형을 단계별로 검증 및 보도할데 대한 문제들이 밝혀져있다.

부속합의서가 채택됨으로써 제2차 북남장령급군사회담합의에 따라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4돐을 계기로 전연과 해상에서 대결과 불신의 근원을 제거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인 실천단계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북남관계를 보다 활성화할수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군사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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