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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고 야수적인 미군의 만행
(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은 남조선의 녀중학생 신효순,심미선이 미제침략군에 의해 무참히 살해된 때로부터 두해가 되는 날이다.

2002년 6월 13일 남조선강점미군은 길가던 나어린 소녀들을 대낮에 장갑차로 고의적으로 깔아죽이는 몸서리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이것은 미군이 극도의 인간멸시사상과 민족배타주의로 길들여지고 사람잡이를 밥먹듯하는 살인마들의 집단이라는것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미군이 남조선에서 1953년 7월 27일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에 무고한 인민들을 무참하게 살해한 수는 8만 3,000여명이나 된다.

그중에는 송유관부근에서 놀고있던 3살난 어린이를 《휘발유도적》(1957년)이라고 총으로 쏴죽이고 《M-16》소총성능시험을 한다고 하면서 여러명의 주민들을 과녁으로 세워놓고 조준사격하여 학살(1981년)한 사건들도 있다. 또한 동두천기지촌의 녀종업원을 릉욕한 뒤 그의 머리를 병으로 내리쳐 실신케 하고 피흘리며 죽어가는 녀성의 자궁에 병을 틀어박고 홍문에 우산대를 꽂아넣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한 1992년의 《윤금이살해사건》도 있다.

근 60년간 남조선강점미군이 감행한 모든 만행은 조선인민들로 하여금 대미적개심으로 끓어번지게 하고 있으며 미제와는 한치의 양보나 타협이 없이 끝까지 싸워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켜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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