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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미국의 화해와 협력,통일에 대한 방해책동
(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을 6.15북남공동선언의 리행과 조선반도의 평화통일을 악랄하게 가로막는 주범으로 락인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부쉬행정부는 집권하자마자 우리를 아무런 파악도 없이 《악의 축》으로 규정하였으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정책화하고 그것을 실행하는데로 나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6.15공동선언이 채택될 때부터 불만을 드러내며 그 리행을 음으로 양으로 방해해오던 미국은 핵문제를 걸고 북남관계개선이 너무 빨리 나간다고 비명을 지르면서 속도를 조절하라고 남조선당국에 압력을 가하는 등으로 우리 민족끼리의 화해와 평화통일과정을 로골적으로 가로막아나섰다.

최근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군의 재배치와 《전력증강》책동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미국은 무려 110억딸라를 들여 남조선강점군을 최첨단무기로 장비시키고 그 기동력과 타격력을 《비상히 강화》하려 하고있다. 이라크전쟁에 투입되였던 숱한 최신예전쟁장비들이 이미 남조선에 배비되였거나 배비되고있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계속되는 한 6.15공동선언의 성과적인 리행도 자주통일도 기대할수 없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미국의 간섭책동을 반대하고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겨레의 지향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미국은 현실을 바로 보고 공동선언리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걷어치워야 하며 남조선에서 자기의 군대를 철수시키고 조선반도문제에서 손을 떼야 한다. 이것이 미국의 리익에도 부합되는 일로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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