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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6.15공동선언이 펼친 자주통일시대
(평양 6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은 북남공동선언발표 4돐이 되는 력사의 날을 뜻깊게 기념한것과 관련하여 실은 론설에서 삼천리조국강토에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가 세차게 휘날리게 하고 조국통일운동을 자주의 궤도에 올려세운것은 6.15공동선언의 커다란 생활력의 과시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우리 겨레는 6.15북남공동선언을 리행해온 지난 4년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나가는것만이 통일의 지름길이라는 진리를 깊이 새기고 통일문제를 남에게 의존함이 없이 민족공조로 풀어나가는 자주적립장을 견지하였다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썼다.

6.15공동선언이 채택된 이후 북과 남사이에는 10여차례에 걸친 상급회담을 비롯하여 여러 갈래의 당국간회담이 련이어 진행되였다. 북과 남, 해외에서 사는 각계각층 인사들과 단체들사이의 대화와 접촉도 폭넓게 벌어졌다. 이 모든 대화와 접촉들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통일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한것이였으며 어느 누구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추구함이 없이 민족공동의 리익을 우선시하고 조국통일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진행되였다.

민족의 자주권이 실현되는 자주통일시대는 그것을 침해하려드는 미국과의 치렬한 투쟁속에서 전진하여왔다.

새 세기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은 당국과 민간이 따로없이 온 겨레가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뛰여넘어 다같이 공동으로 노력하고 투쟁하는 전민족적운동으로 확고히 전환되였다.

오늘 북과 남사이에는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기초한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참으로 6.15공동선언에 의해 마련된 자주통일시대는 우리 민족의 가슴마다에 자주와 단결의 진리를 깊이 새겨주며 온 겨레를 통일애국투쟁에로 힘차게 불러일으켜 통일운동사에 사변과 기적을 아로새기는 자랑찬 현실을 펼치였다.

론설은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을 리행해온 나날에 이룩된 이 모든 긍지높은 성과들은 전적으로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애국애족의 위대한 선군정치와 불면불휴의 통일애국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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