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0돐 경축공연이 평양대극장,청년중앙회관,인민문화궁전,만경대학생소년궁전,평양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을 비롯한 당과 국가,군대의 지도간부들이 공연들을 관람하였다.
평양대극장에서는 만수대예술단과 피바다가극단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음악무용종합공연이 있었다.
출연자들은 트럼베트독주와 합창 불후의 고전적명작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 녀성기악중주 《따사로운 그품이 그립습니다》, 녀성4중창과 죽관3중주 《내 조국은 어디가나 노래넘치네》를 비롯한 종목들을 통하여 백두의 전설적위인을 높이 모신 영광의 날을 맞이한 인민의 크나큰 기쁨과 행복에 대하여 격조높이 형상하였다.
공연무대에서는 5대혁명가극에서 나오는 노래들이 가극장면과 함께 울려퍼지였다.
청년중앙회관에서 출연한 청년중앙예술선전대 예술인들은 조선로동당을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위대한 전변의 력사를 수놓아오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불패의 선군령도로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떨치시고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뜨거운 감사와 흠모의 마음을 담은 기악중주 《선군닐리리》, 녀성군무 《철령의 진달래》 등의 종목들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인민문화궁전에서는 전국근로자들의 민요,민족기악과 예술선전대화술소품공연이 있었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는 궁전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 《최우등은 장군님의 기쁨》이, 평양학생소년궁전에서는 궁전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 《장군님의 품》이 있었다.
출연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일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선군시대의 행복동이로 씩씩하게 자라나는 온 나라 어린이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을 생동하게 펼쳐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