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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주재 조선대사관에서 친선모임-6.19 40돐
(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0돐에 즈음하여 15일 로씨야주재 조선대사관에서 친선모임이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립상화에 꽃다발을 증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로씨야외무성 아시아 1국 아파나씨예브국장은 연설에서 자기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김정일위원장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령도하시면서 쌓으신 탁월한 업적에 대하여 잘 알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최근년간 두 나라관계는 질적으로 새로운 수준에 도달하였다고 하면서 로씨야는 전망성있는 쌍무적 및 다무적협조 계획을 실현하고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확대하며 조선반도문제의 공정한 해결에 이바지하는 등 새로운 경지들을 개척하려고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러한 사업들은 평양과 모스크바,울라지보스또크에서 이룩된 최고위급합의들에 기초하고있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로씨야는 모든 문제들의 평화적인 해결을 지향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는 북남사이의 접촉과 통일에 대한 조선인민의 숙원을 지지한다.

앞으로 진행될 제3차 6자회담에서 로씨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안전담보제공과 조선의 발전을 위한 정상적인 조건의 마련에 기초한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주장할것이다.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싸쥐 우말라또바위원장은 연설에서 오늘 조선은지구상에서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도 감히 어쩌지 못하는 강력한 나라,인민대중이 진정한 존엄과 참다운 권리를 누리는 가장 인민적인 나라로 되였다고 하면서 위인중의 위인이신 김정일동지께서 계심으로 하여 조선인민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쏘련공산당 올레그 쉐닌위원장은 연설에서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지난 40년간 조선은 이 세상 그 누구도 당할수 없는 강력한 군대와 불패의 당,일심단결된 인민을 가진 위대한 강국으로 전변되였다고 하면서 그이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는 현시기 유일하게 정당한 사회주의수호의 정치이며 필승의 보검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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