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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에 진행되는 《대황소상》민족씨름경기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의 전통적인 민속명절인 수리날을 맞으며 평양체육관에서는 지금 온 나라 인민들의 관심속에서 제2차 《대황소상》 전국근로자들의 텔레비죤민족씨름경기가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사람들에게 슬기와 지혜, 용감성과 투지를 키워주는 씨름은 오랜 로동생활과정에 창조되고 발전하여온 조선인민의 각별한 사랑을 받는 민족체육종목이다.

체육관은 화려한 명절옷차림을 한 수많은 관람자들로 초만원을 이루고있다.

20일에 시작된 경기에서는 각도(시)에서 선발된 60명의 선수들이 비교씨름을 진행하였다.

21일에는 첫날경기에서 우승한 30명의 선수들과 제1차 씨름경기에서 순위권에 들었던 평안북도의 리정철선수가 참가하여 승부를 겨루고있다.

상대방의 약점을 잘 리용하여 다양한 기술수법들을 적용하고있는 평양시,평안북도,함경북도선수들이 경기마다에서 우세를 보이고있다.

관람자들은 선수들이 재치있는 특기를 보여줄때마다 체육관이 떠나갈듯한 환성을 올리고 탈춤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률동으로 응원기세를 돋구고있다.

풍부한 경험과 높은 인내력, 완강한 투지의 대결로 특징지어지는 60청춘씨름경기도 사람들의 손에 땀을 쥐게하고있다.

힘만이 아니라 높은 기술과 지혜를 요구하는 이번 씨름경기에서 과연 누가 《대황소상》의 주인이 될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예측하기 어렵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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