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석지민가수가 제5차 국제 《네뚜노시상》성악콩클에서 영예의 1등상을 쟁취하였다.

로마의 네뚜노에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이번 콩클에는 조선과 이딸리아,로씨야,벌가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 온 50여명의 우수한 가수들이 참가하였다.

남성저음가수 석지민은 풍부한 성량과 높은 예술적기량으로 노래들을 훌륭히 형상함으로써 심사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조선의 석지민가수에게 1등상장이 수여되였다.

또한 그에게 올해 8월 로마에서 열리게 될 모짜르트음악회에 출연할수 있는 특별상이 별도로 수여되였다.

이번 콩클에서는 이딸리아녀성저음가수들이 2등을,이딸리아남성중음가수가 3등을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