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0돐에 즈음하여 중국주재 조선대사관에서 17일 친선모임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먼저 조선영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을 감상하였다.
이어 진행된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왕가서부장은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하신 40년 동안 조선의 사회주의위업을 부단히 승리에로 령도하시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적극 기울이시여 력사적인 공헌을 하시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특히 김일성주석께서 서거하신이후 10년동안 김정일동지께서는 전체 조선인민이 자력갱생,간고분투의 정신을 발양하고 중첩되는 난관을 이겨내며 조선의 실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적극 탐색하도록 령도하시여 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진을 끊임없이 이룩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김정일총비서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조선식 사회주의건설과 자주적평화통일위업실현에서 새로운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것이며 반드시 조선인민의 미래가 더욱 아름다울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하였다.
그는 중조친선은 두 나라 로세대 령도자들께서 맺어주시고 키워주신것으로서 튼튼한 기초와 강한 생활력을 가지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얼마전 김정일총비서께서 중국에 대한 비공식방문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시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그이께서 최근 4년동안 중국을 세번째로 방문하신것으로서 중조관계를 고도로 중시하시고 새 세기에 중조친선협조관계를 부단히 깊이있게 발전시켜 보다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시려는 김정일총비서와 조선당과 정부와 인민의 확고한 의지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의 새 중앙령도집단은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매우 귀중히 여기고 있다고 하면서 중조친선협조관계를 공고발전시키기 위해 계속 모든 힘을 다하는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전략적방침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두 당,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 이룩하신 공동의 합의에 기초하여 중조친선협조관계의 부단한 공고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중국인민의 의지를 표명하였다.
모임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선전부 고준량부부장을 비롯한 관계부문일군들이 초대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