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동물원에는 새로 들어온 한쌍의 희귀한 흰범(백호)이 있다.
이 범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0돐에 즈음하여 중국에서 살고있는 흑룡강성 민족경제개발총공사 총경리 최수진동포가 경애하는 장군님께 드린 선물이다.
흰범은 세계적으로 마리수가 극히 적은 진귀한 동물이다.
흰범들의 나이는 각각 2살,3살로서 수컷의 키는 1.15m, 무게는 190㎏에 달하며 암컷의 키는 1.1m, 무게는 120㎏이다.
이마에서 대가리꼭대기에 이르는 부분에 새겨진 임금왕(王)자 모양의 털무늬와 온 몸을 뒤덮은 흰색털과 등좌우와 다리, 꼬리에 쭉쭉 뻗은 갈색의 털무늬들, 푸르른 섬광이 이는듯한 두 눈과 늘씬한 허리, 든든한 다리와 억센 발통은 산중의 《왕》으로서의 범의 용맹과 위엄,맹수적기질을 잘 보여주고있다.
지난 기간 조국의 륭성발전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한 최수진동포는 자기부부를 접견해주시고 기념사진도 함께 찍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자신에게 공화국 로력영웅칭호를 수여해 주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크나큰 은덕에 적으나마 보답할 일념안고 애써 노력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인상에 완전히 매혹되여 예로부터 신비함과 용맹성의 상징으로 알려져있는 백호를 선물로 드릴것을 결심하고 동물애호가도 전문가도 아니지만 수십차례에 걸쳐 많은곳을 다니다가 흰범을 마련하였으며 여러해동안 특별한 관심을 두고 한쌍의 새끼범을 정성들여 키웠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