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주일미국대사 베이커는 얼마전 일본의 도꾜에서 진행된 한 모임에서 우리 공화국의 《핵야심》이 이렇니저렇니, 우리가 《반응을 보여야 할 때가되였다》느니 하고 제나름의 리치에 맞지않는 잡소리를 하였다.
23일부 《로동신문》은 그의 언행은 외교관의 초보적인 자질과 능력도 갖추지 못한 몰상식한 처사이라고 락인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미국이 피해자인 우리에게 강도적인 《선핵포기》요구만을 강요하고있는 사실에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이 기만적인 《대화》의 막뒤에서 외교적압력,군사적압박,경제제재와 봉쇄의 강화 등 반공화국압살책동의 도수를 부쩍 높이고있는것은 그들이 떠드는 《대화》를 통한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이란 결국 우리를 속여넘기고 시간벌이를 하기 위한 얼림수이며 그들에게는 오직 우리를 완전히 무장해제시켜 쉽사리 먹으려는 음흉한 속심밖에 없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인내성과 반응문제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미국에 대고 할 소리이다. 현실을 놓고볼 때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아니라 미국이 긍정적반응을 보여야 할 때이다.
만일 미국이 오늘부터 진행되는 제3차 6자회담에서도 구태의연히 강도적인 요구를 들고나와 옹고집을 부린다면 회담에서는 그 어떤 긍정적인 결과물도 기대할수 없게 될것이다.
미국이 《선핵포기》주장을 고집하며 시간을 끈다고 하여 우리에게 불리할것은 하나도 없다. 그것은 오히려 우리에게 물리적억제력을 더욱 강화할수 있는 시간적여유를 제공해주는것으로 될뿐이다.
명백히 말하건대 미국이 《CVID》주장을 시급히 철회하지 않는 한 우리 공화국의 대응조치는 계속 강화될것이며 그것은 우리에게 절대로 나쁘지 않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