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4년 6월 25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비범한 령도예술로 위대한 승리와 번영을 안아온 로숙한 정치가》
(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은 《비범한 령도예술로 위대한 승리와 번영을 안아온 로숙한 정치가》라는 제목의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사상과 로선은 옳은 령도예술에 의해서만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혁명령도사는 복잡다단한 정세와 시련속에서도 대중을 능숙하게 조직하고 발동하는 세련된 령도예술로 현대정치사의 류례없는 기적을 창조해오신 긍지높은 력사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최악의 역경과 시련속에서 조국과 민족,사회주의의 운명이 수호되고 자주위업승리의 새시대가 열려진 지난 10년혁명실록을 통하여 경애하는 장군님의 정치적선견지명과 령도예술의 비범성을 더욱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    *

령도예술은 정치가가 지녀야 할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자질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수학에는 공식이 있지만 혁명을 하는데는 그 어떤 고정불변한 공식이란 있을수 없다. 복잡한 정세와 시련속에서 부닥치는 난관을 뚫고 혁명을 곧바로 전진시켜나가자면 방법이 있고 묘술이 있어야 한다. 바로 이런 방법과 묘술이 정치가가 지녀야 할 령도예술이다.

력사가 21세기에 들어선 오늘 인류는 복잡한 정세를 능란하게 다루면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세련된 령도예술가, 실력있는 정치가를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비상한 령도적천품과 자질을 지니시고 우리 시대 혁명투쟁을 백전백승에로 이끄시는 령도예술의 천재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조국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실하며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풍모와 자질을 훌륭히 갖추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혁명령도사는 40성상을 헤아리고있다. 오늘의 세계에는 한나라와 인민을 책임진 정치지도자로서 이처럼 오랜 기간을 사소한 실책이나 곡절도 없이 승리와 위훈으로 수놓아온 정치가가 없다. 시대를 통찰하는 안목이 비범할뿐아니라 조성된 정세에 맞게 조직과 대중을 능숙하게 움직이고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비상한 령도적자질과 수완은 언제나 백전백승을 안아오는 근본비결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정치는 예술이다.》는 명언을 내놓으시고 천태만상으로 얽혀진 복잡한 정치문제들을 능숙하게 풀어나가시였다. 오늘과 같은 복잡다단한 세계에서 정치를 예술과 같이 다루시며 천만대중을 불러일으켜 끊임없는 기적을 창조해 나간다는것은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하기에 오늘 세계진보적인류는 위대한 장군님을 《절세의 위인으로서의 령도예술을 완벽하게 체득하신 하늘이 낸분》,《가장 비범한 령도예술로 첩첩한 역경과 도전을 이겨내시며 시대를 이끌고 만민을 이끌어나가시는 령도자》,《총 한방 쏘지 않고 적의 도전을 일격에 물리치시는 매혹적인 령도자》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예술의 비범성은 지난 40성상에 걸치는 혁명령도의 나날에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특히 우리 조국이 가장 어려운 시련을 이겨나가던 지난 10년간에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령도예술은 화를 복으로,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놀라운 현실을 창조하였다.

화를 복으로,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킨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예술의 비범성은 무엇보다도 확고한 정치적자주성과 혁명적원칙성,신축성과 령활성을 능숙하게 결합시켜 불리한 정세를 혁명에 유리하게 전변시켜나가는데 있다.

자주성과 원칙성,신축성과 령활성의 결합은 령도예술,령도실력의 집중적표현이다. 자주성,원칙성이 정치적대를 일관하게 견지하는 문제라면 신축성,령활성은 급변하는 정세에 제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이다. 정치가가 성공적인 정치를 하자면 이 두가지를 다 겸비하고 능란하게 결합시킬줄 알아야 한다.

지난 시기 일부 나라들에서 혁명이 우여곡절을 겪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 제국주의자들에게 롱락당하는 비극적인 사태가 빚어진것은 정치적주견과 대가 없이 사대주의,교조주의에 빠지는가 하면 객관정세를 제때에 예민하게 포착리용하지 못하여 피동에 빠진데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치는 자주성과 원칙성,신축성과 령활성이 결합된 로숙하고 세련된 정치이다. 이 능숙한 결합이 보통의 환경에서가 아니라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드팀없이 구현되고 빛나는 현실을 안아오는 여기에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예술의 비범성이 있다.

지난 세기 90년대에 우리 인민이 겪은 시련과 난관이 얼마나 엄혹하고 가혹한것인가는 당해본 사람이 아니고서는 알수 없다. 민족의 대국상,미제국주의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과 련이은 자연재해 등 2중3중으로 겹쳐든 시련과 난관앞에서 누구도 조선이 다시 일어나리라고 생각하지 못하였다. 적들은 우리의 최악의 시련을 놓고 때이른 《붕괴론》까지 들고나오면서 쾌재를 불렀다.

이 준엄한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는 지키면 승리이고 버리면 죽음이라는 사생결단의 의지를 지니시고 당과 국가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정치적자주성과 혁명적원칙성을 철저히 견지하도록 하시였다. 미제의 《5027작전계획》에 대처한 조선인민군총참모부 대변인성명, 미제의 무분별한 핵소동에 대처한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의 탈퇴, 이 모든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자주권을 건드리는자들에 대해서는 추호의 용서도 그 어떤 양보도 절대로 있을수 없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한 자주성,원칙성을 세계앞에 보여주었다.

시시각각으로 급변하는 불리한 정세가 우리 혁명에 유리하게 전변될수 있은것도 객관정세를 제때에 예민하게 포착하고 그에 대처하여 새로운 국면을 조성해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신묘한 지략과 전술이 있었기때문이다.

오늘에 와서 적들의 고립,봉쇄책동이 물거품이 되고 우리 공화국의 운명에 대한 우려가 찬탄의 목소리로 바뀌고있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자주정치, 령활무쌍한 정치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킨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예술의 비범성은 중심고리를 틀어쥐고 혁명발전의 새로운 앙양기를 열어나가는 비상한 조직적수완에 있다.

모든 사업에는 핵,중심고리가 있는 법이다. 수많은 련쇄고리가운데서 중심고리를 바로 찾고 거기에 화력을 집중하는것은 정치의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적인 문제로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처럼 복잡하고 엄혹한 정세속에서도 언제나 중심고리를 제때에 정확히 틀어쥐시고 혁명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최근 10년간 선군정치방식을 내놓으시고 인민군대를 주력군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전반을 힘있게 전진시켜 나가는 위대한 선군시대를 펼치신것은 그 뚜렷한 실례로 된다. 우리 혁명앞에 류례없는 시련이 닥쳐왔던 준엄한 시기에 선군의 길을 택하신것은 인민군대를 틀어쥐고 조국도 수호하고 사회주의건설에서도 일대 앙양을 가져오게 한 참으로 선견지명있는 현명한 결단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에 의하여 우리 인민군대는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조국수호정신이 꽉 들어찬 당의 군대, 수령의 군대, 무적의 강군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

우리 인민군대는 미제의 침략책동으로부터 조국과 혁명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면서 대규모발전소건설과 토지정리,개천-태성호물길공사, 현대적인 생산기지건설을 비롯하여 강성대국건설의 앞장에 서서 온 나라를 격동시키며 불러일으키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대홍단과 신계미루벌, 김철과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공업과 농업의 중요단위들에 보내주신 제대군인들은 당정책관철의 핵심력량이 되여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고있다.

중심고리가 풀리면 다른 모든 고리들이 다 풀리게 되는 법이다. 인민군대의 위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인민군군인들의 투쟁기풍,생활기풍이 온 나라에 일반화됨으로써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는 새로운 기적이 창조되였다. 인민군대의 불패의 위력과 기상앞에서 우리 나라를 고립질식시키려던 제국주의반동들의 어리석은 기도가 여지없이 파산되고 국제무대에서 공화국의 존엄과 기상은 더욱 자랑스럽게 떨쳐졌다.

인민군대를 강화하고 그를 본보기로 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야말로 하나를 틀어쥐고 열백가지를 해결해나가는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예술의 절정이다.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킨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예술의 비범성은 또한 립체전으로 혁명을 비약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 혁명적전개력에 있다.

립체전은 제기되는 모든 일들을 하나씩 순차적인 공정과 단계에 따라서가 아니라 동시에 밀고나가는 형식이다. 지금까지 립체전이라면 전쟁과 건설에서 많이 리용하는 전투형식으로 알려졌다.

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 립체전은 하나의 혁명방식,령도예술로 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강행군의 시련을 이겨나가던 시기에 인민군부대들과 함께 자강도를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여러 단위들을 끊임없이 현지지도하시면서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대국건설을 다같이 밀고나가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대국건설에서 펼치신 립체전은 상상할수 없는 승리와 변혁을 가져왔다. 장군님의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은 미제국주의자들의 정치적고립과 경제봉쇄,군사적위협과 사상문화침투의 모든 책동도 혁명적원칙성과 능숙한 외교지략, 자력갱생과 단호한 자위적조치 등 립체적인 포화로 짓부셔버리였으며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도 립체전의 방법으로 일대 비약을 안아왔다. 최근년간 농업부문에서만도 감자농사혁명,종자혁명,토지정리,축산기지들의 개건현대화,개천-태성호물길공사 등 수많은 거창한 사업들이 동시에 진행되여 가는 곳마다에서 천지개벽의 력사가 펼쳐진것은 립체전으로 모든 일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벌려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예술의 비범성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담력과 배짱,대담한 공격전의 정신이 없으면 이러한 립체전이 나올수 없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조국수호전과 강성대국건설에서 이룩한 립체적인 모든 승리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대담한 공격전으로 일관된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예술이 가져다준 승리이다.

오늘의 빛나는 현실앞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령도예술의 천재이시며 장군님의 령도따라 나갈 때 뚫지 못할 난관,점령못할 요새가 없다는것을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예술은 비상한 령도적천품과 오랜 기간의 혁명령도경험에 바탕을 두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비범한 령도예술은 희세의 정치원로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적령도예술의 빛나는 구현이다.

위대한 수령님은 혁명을 백전백승에로 이끄는 세련된 령도예술을 지니신 탁월한 정치가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예술은 모든것을 인민대중에 의거하여 그들을 조직동원하여 풀어나가는 인민적인 령도예술이고 강철의 의지와 무비의 담력으로 화를 복으로,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령활무쌍한 령도예술,백전백승의 령도예술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국과 혁명,인민을 위한 길에서 언제나 어버이수령님과 함께 계시면서 수령님의 령도방법과 수령님식 사업기풍을 혁명과 건설에 적극 구현하시였다. 우리 당과 국가,군대와 인민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40성상은 위대한 수령님식대로 혁명적령도예술의 빛나는 귀감을 창조하여오신 나날이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비상한 책임감, 이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로숙한 령도적수완과 혁명적책략을 낳은 근본초석이며 사상적원천이다.

준엄한 항일혈전의 나날 백두산에서 탄생하시고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가렬처절한 투쟁의 길에서 성장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찍부터 조국과 인민의 귀중함을 깊이 간직하시였다.

일찌기 《조선아 너를 빛내리》라는 력사의 맹세를 다지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시던 1960년대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난 10년세월 쪽잠과 줴기밥으로 이어가신 선군장정의 길은 어버이수령님께서 맡기고 떠나가신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지니신 절세의 위인만이 이어가실수 있는 불멸의 강행군이였다. 《죽음을 각오한 사람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는 명언에는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기어이 지키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비장한 각오가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이 숭고한 사명감이 그 누구도 상상할수 없는 지략과 묘술을 낳고 결국 나라와 인민앞에 닥친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력사의 기적을 낳은것이다. 당과 운명을 같이하며 고난도 시련도 두려움없이 헤쳐온 우리 인민을 어떻게 하면 남부럽지 않게 내세우고 잘살게 하겠는가 하는 일념으로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걸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사색과 로고에 의하여 우리 조국이 강성대국으로 비약할수 있는 원대한 구상과 방침이 제시되고 이 땅우에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불바람이 일어나게 되였다.

확고한 정치철학과 다방면적이고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것은 김정일동지의 비범한 령도예술에 끊임없이 활력을 부어주는 생명소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정치철학은 위대한 주체사상에 기초하고있는 가장 과학적인 정치철학이며 혁명실천을 통하여 검증된 위대한 령도의 라침판이다. 인민대중중심의 정치철학을 지니신것으로 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예술은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일관된 인민적인 령도예술로 될수 있었다.

백과전서적인 지식과 풍부한 투쟁경험은 특출한 령도적수완과 묘술이 나오게 하는 원천이다. 정치는 물론 군사와 외교,사상문화와 경제의 모든 령역에서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폭넓고 깊은 지식과 수십성상의 혁명령도의 길에서 쌓으신 풍부한 경험을 지니고계시기에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는 그 어느 분야,어느 단위의 사업에서나 비약을 안아오는 백전백승의 령도로 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령도예술은 걸어온 우리 혁명의 백승의 원천인 동시에 앞으로 걸어가야 할 천만리길의 승리의 담보로 된다.

특출한 령도예술로 우리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을 이끄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높이 모시고있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에는 더욱 휘황찬란한 미래가 펼쳐질것이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