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개성공업지구건설분과 제2차 회의와 제2차 북남청산결제업무에 관한 은행실무접촉이 24일과 25일 개성에서 진행되였다.
개성공업지구건설분과 제2차 회의에서 쌍방은 개성공업지구 개발사업을 원만히 추진해나가기 위해 전력,통신,용수 및 페기물처리와 세관,검역 등 당면하게 제기되는 문제들을 협의하고 공동보도문을 발표하였다.
제2차 북남청산결제업무에 관한 은행실무접촉에서 쌍방은 북측의 무역은행과 남측의 수출입은행사이의 청산결제업무에 관한 문제를 토의하고 합의서를 채택하였다.
청산결제대상과 주기,돈자리개설,결제절차와 방법,효력발생 및 갱신에 이르기까지의 실무적문제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진 합의서가 채택됨으로써 북과 남사이에 청산결제방식에 의한 물자교류를 실현할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