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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대결전의 총결산을 다짐
(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6.25미제반대투쟁의 날》인 25일 조선에서 백년숙적,철천지원쑤 침략자 미제를 천백배로 복수하고 반미대결전에서 민족의 존엄과 필승의 기개를 떨칠것을 다짐하는 목소리가 힘있게 울려나왔다.

미제가 조선에서 침략전쟁을 도발한때로부터 54년이 되는 어제 온 나라는 치렬한 반미대결전의 분위기에 휩싸여 있었다.

평양에서는 비가 억수로 퍼붓는 속에서도 100여만명의 각계층 군중들이 참가한 반미시위가 있었으며 여러 광장들에서 군중대회가 진행되였다.

대회에서는 만약 미국호전광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신성한 우리 조국강토에서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전쟁억재력을 총발동하여 침략자들을 완전히 짓뭉개버리고 반미대결전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오고야말것이라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기개가 표명되였다.

조선인민군 청년군인들은 황해남도 신천군에서 가진 복수모임에서 사생결단의 각오와 주체적인 전쟁관점을 가지고 미제와의 판가리 결사전준비를 더욱 다그쳐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로동신문》 25일부는 사설에서 미국이 《힘만능주의》와 전쟁현훈증을 털어버리지 못하고 이 땅에서 다시한번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조선의 군대와 인민,온 민족은 세기를 두고 쌓이고 쌓인 피맺힌 원한을 폭발시켜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격멸소탕하고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거리와 마을에 나붙은 《미제에 의해 우리 민족이 흘린 피값을 천백배로 받아내자!》,《선군의 위력으로 반미성전에서 백승의 위력을 떨치자!》 등의 구호들과 반미주제의 선전화들은 더욱 높아가고있는 조선인민의 반미대결감정을 그대로 반영하고있다.

대중보도수단들은 선군의 위력으로 미제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짓부시고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의지를 반영한 편집물들을 많은지면과 시간을 바쳐 매일과 같이 전하고있다.

라지오와 텔레비죤방송들에서는《수령이시여 명령만 내리시라》, 《우리는 총창을 더욱 굳게 잡으리》,《죽음을 미제침략자들에게》 등의 노래들이 힘있게 울려 나오고있다.

반세기이상이나 분렬의 고통에 시달려온 조선인민은 자주적인 삶과 나라의 번영을 위하여 거족적인 반미대결전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는것을그 누구보다 뼈저리게 체험하고있다.

더우기 최근《이라크 다음은 북조선》이라고 줴치면서 있지도 않은 우리의 《우라니움농축계획》과 《핵물질판매》라는 날조된 자료를 집요하게 내돌리며 우리를 군사적으로 공격하기 위한 구실을 마련하려는 미국 호전광들의 소동은 우리 인민을 더욱 격분케하고 있다.

조선반도핵문제해결에서 미국이 우리에게 계속 압력을 가하면서 우리 나라를 완전무장해제시키려하고있는 조건에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사생결단의 의지와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발휘하면서 미제와의 판가리대결전에 떨쳐나섰다.

이 첨예한 반미대결전에서 우리는 선군정치하에서 비상히 강화된 자위적전쟁억제력이 있기에 배심있게 조선인민의 영웅적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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