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네팔왕국정부는 지난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조선과의 친선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며 조선의 통일을 지지할것이다.

네팔왕국정부 쉐르 바하두르 데우바수상은 18일 의례방문하여 온 조선 전성명특명전권대사를 만나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이 통일되면 세계적으로 을장 강대한 나라들중의 하나로서 그의 세계적지위는 지금보다 훨씬 강화될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특히 김정일령도자각하의 국제적권위는 비할바없이 높아지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인민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선군정치를 받들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축하한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김정일각하께서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조선반도핵문제가 대화를 통하여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