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4년 7월 1일기사 목록
늘어나는 영웅의 대부대
(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공화국영웅칭호(1950.6.30),로력영웅칭호(1951.7.17)가 제정된 때로부터 지난 50여년간 수천명의 영웅들이 배출되였다.

승리로 아로새겨진 조선혁명의 갈피마다에는 영웅들의 위훈이 깃들어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을 단결의 중심,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성취(1945.8)한 항일혁명투사들은 조선이 낳은 첫 세대 영웅들이다.

그들의 정신을 이어받은 조선인민의 대중적영웅주의는 미제침략자들을 반대하는 조국해방전쟁(1950.6-1953.7)에서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가슴으로 적의 화구를 막아 부대의 진격로를 열어놓은 소대장 김창걸과 18살의 리수복,전투과정에 두다리와 두팔에 부상을 당하고도 입에 수류탄을 물고적들속에 굴러내려가 장렬한 최후를 마친 강호영,수류탄을 안고 육탄이 되여 적땅크를 까부신 조순옥,공화국의 첫 녀성전투비행사로 많은 전과를 거둔 태선희, 지남산인민유격대의 조옥희를 비롯한 영웅들은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피로써 사수하였다.

전쟁기간에 배출된 공화국영웅,2중영웅은 533명이나 된다.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시기에도 김락희,길확실,리신자,진응원,리승기 등 수많은 영웅들이 나왔다.

그들은 전쟁으로 페허가 된 도시와 농촌을 일떠세우고 짧은 기간에 공업화의 력사적과제를 수행하여 조선을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나라로 전변시키는데 공헌하였다.

가장 어려웠던 지난 세기 90년대의《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도 길영조를 비롯하여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보위한 수령결사옹위 영웅들과 정성옥,김유봉,현영라,리웅찬,허용구,박옥희 등 시대의 영웅들이 많이 배출되였다.

최근에도 김기봉과 방대신 등 여러명이 영웅칭호를 수여받았다.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 리인모와 63명의 비전향장기수들을 비롯하여 혁명의 전취물과 인민의 안전을 보위하며 조국의 통일과 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생을 바친 유명무명의 영웅들도 많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세기를 이어 끊임없이 늘어나는 영웅의 대부대로 하여 승리적으로 전진하는 조선혁명의 앞날은 휘황찬란하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