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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미국의 스텔스전투폭격기 남조선 배치 규탄
(평양 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미국이 《F-117》스텔스전투폭격기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이는것과 관련하여 1일 보도 제875호를 발표하였다.

보도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있다.

얼마전 남조선《국방부》는 미공군 《F-117》스텔스전투폭격기 10여대가 현지작전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남조선에 있는 미공군기지에 도착하게 된다고 공식발표하였다.

미국이 《대북억제력의 질적우세》를 보장하겠다고 호언하면서 남조선강점미군의 전력증강에 박차를 가하고있는속에 《F-117》스텔스전투폭격기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이는것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극히 엄중한 군사적움직임으로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심히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전쟁도발책동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지금 조선반도에는 북과 남이 화해하고 단합하여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실현해나가는 력사적인 6.15시대가 펼쳐졌으며 이것은 미국이 구태여 남조선에 무력을 증강할 아무런 명분도 없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이러한 정세흐름과는 상반되게 남조선에 최첨단무기들과 전쟁수단들을 계속 끌어들이면서 정세를 긴장시키고있다.

이미 최신예《패트리오트》미싸일들과 정찰기들을 남조선에 배비한 미국이 이번에 남조선에 끌어들이는 《F-117》스텔스전투폭격기들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전쟁에서 첨단살륙무기로 악명을 떨친 핵선제 공격수단이다.

이것은 우리를 군사적으로 제압하려는 부쉬행정부의 북침선제공격기도가 현실화되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는것이다.

북남사이에 군사회담이 진행되고 제3차 6자회담이 끝나기 바쁘게 미국이 이러한 무력증강책동에 열을 올리는것은 부쉬행정부가 운운하는 《평화》란 순전히 저들의 침략적본심을 가리우기 위한 면사포에 불과하며 미국의 항시적인 위협을 받고있는 우리로 하여금 미국에 대해서는 추호의 환상도 가져서는 안된다는것을 다시한번 자각하게 할뿐이다.

남조선에서 미국의 무력증강책동과 전횡을 용인한다면 우리 민족앞에는 전쟁밖에 차례질것이 없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조국강토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미국호전광들의 모험적인 전력증강책동을 단호히 분쇄하고 침략과 전쟁의 근원인 미제침략군을 몰아내기 위한 반미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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