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재로조선공민중앙협회가 미군이 남조선을 강점한지 근 6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6월 28일 남조선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미제침략자들이 남조선에 핵무기를 비롯한 각종 신형무기들을 끌어들이고 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을 총칼로 무자비하게 탄압하며 우리 민족끼리의 반목과 질시를 막뒤에서 조종하고있다고 까밝혔다.

호소문은 그런데도 남조선우익보수세력이 미국의 옷자락에 매달리며 《안보공백》이니 뭐니 하면서 분주탕을 피우는가 하면 이라크파병을 결정하는것과 같은 반역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하고있는데 언급하였다.

호소문은 남조선당국자들은 이제라도 인민의 편에 서서 이라크파병을 철회시키며 우리 민족끼리 싸우게 하려는 미국의 잔꾀에 넘어가지 말고 민족공조로 조국의 평화적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남조선동포들이 남녘땅에서 미군을 완전히 철거시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데 대하여 호소문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