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주체90(2001)년 7월 5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를 발표하신것은 우리 혁명과 세계정치사에 쌓아올린 탁월한 공적으로 된다고 하면서 이 로작은 우리 시대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근본적인 의의를 가지는 정치방식에 관한 사상리론을 전면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한 기념비적문헌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력사적인 로작에서 선군정치의 본질과 성격, 그 필연성과 창시경위, 그것을 철저히 실현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전면적으로 밝혀주신데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로작은 어떤 풍파와 시련이 닥쳐와도 총대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완성하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철의 의지와 신념이 힘있게 맥박치고있다.
총대중시,군사중시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온 우리 혁명의 력사적과정의 정당성을 힘있게 론증하고 선군정치가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조건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전략적로선이라는것을 밝힌 로작의 구절마다에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회주의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뜨겁게 비껴있다.
로작은 시대의 흐름과 조성된 정세를 명철하게 헤아리시고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과학적인 투쟁방략과 로선을 제시하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비상한 통찰력과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의 빛나는 결정체이다.
총대우에 평화도 있고 사회주의도 있다는 사상, 군대이자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사상, 총대중시는 곧 선군령도이며 선군령도에서 기본은 인민군대강화이라는 사상, 군민일치에서 기본은 군대와 인민의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라는 사상, 선군후로의 원칙과 혁명적군인가정에 관한 정식화 등 로작의 사상리론,방침들마다에는 혁명의 어제와 오늘은 물론,먼 장래까지 환히 내다보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빛나는 예지와 선견지명이 그대로 빛발치고있다.
론설은 로작에 제시된 사상과 방침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과 같이 수십성상 정치와 군사를 비롯한 모든 분야의 사업을 령도하면서 한없이 풍부한 경험과 업적을 쌓은 장군형의 정치가만이 내놓을수 있는 고귀한 지침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