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10돐에 즈음하여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서만술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대표단이 4일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대표단성원들은 이 력사의 집에 깃들어있는 불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그들은 만경대옛집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었다.
서만술의장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탄생하신 만경대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마음의 고향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 인민이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경애하는 김일성대원수님은 탁월한 령도로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떨쳐주신 위대한 수령이시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재일조선인운동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으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대원수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혁명위업은 오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완성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련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심혈을 기울이고계신다.
우리는 어버이수령님의 유훈대로 경애하는 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실현에 적극 기여해나가겠다.(끝)